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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화평론
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진중권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3년, 대한민국 서울

직업:문화평론가 대학교수

가족:누나는 작곡가 진은숙, 음악평론가 진회숙

기타:1986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최근작
2022년 6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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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어떤 사람은 나면서부터 알고, 어떤 사람은 배워서 알며, 어떤 사람은 노력해서 안다. 그러나 이루어지면 매한가지다”라 했다. 하지만 예술의 창작에 타고난 천재가 필요하듯이 작품의 감상에도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다. 미학에서는 그것을 ‘취미’라 불러왔다. ‘취미’란 뒤샹의 ‘초박막’처럼 섬세한 차이를 보는 능력이다. 유홍준 교수의 ‘취미’는 언제나 우리에게 예술의 신을 보여준다. “신은 디테일에 있다.” 그의 손끝에서 아득한 옛날 교토라는 도시를 건설한 한반도 도래인들의 자취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2.
“하도 욕을 얻어먹어 영생할 것”이라 늘 장담했던 그이기에, 계속 우리 곁에 남아 오랫동안 우리를 통쾌하게 해줄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있을 때 잘해”라는 농담 같지 않은 농담을 남긴 채 너무나 빨리 우리 곁을 떠났다. 어떤 죽음이든 상실감을 남기기 마련이나, 그의 죽음이 남긴 상실감은 예외적이다. 이 남다른 상실감은 그의 빈자리가 그 밖의 다른 누구로도 채워질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 때문이리라. 나는 그의 존재가 고마웠다. 그가 그저 이 땅에 우리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고마웠다. 해철씨, 고마워. 그리고 잘 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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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게임이 지닌 미적 범주들과 예술이 지닌 유희적 속성들에 관한 흥미로운 보고서다. 저자인 유원준은 다년간 미디어 아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기술 미디어와 결합한 새로운 예술이 과거와는 다른 소통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동시에 게임이 지닌 미학적 가능성을 관찰하며 두 장르 사이에서 발생하는 여러 논쟁들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게임의 가능성에 주목하거나 예술의 확장 지점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게임과 예술에 관한 균형 있는 분석과 예측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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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태어나면서 아는 것, 배워서 아는 것, 노력해서 아는 것이 이루어지면 매한가지”라 했다. 하지만 예술의 창작에 타고난 천재가 필요하듯이 작품의 감상에도 타고난 재능이 필요하다. 미학에서는 그것을 ‘취미’라 불러왔다. ‘취미’란 뒤샹의 ‘초박막’처럼 섬세한 차이를 보는 능력이다. 유홍준의 ‘취미’는 언제나 우리에게 예술의 신을 보여준다. “신은 디테일에 있다.” 그의 손끝에서 아득한 옛날 교토라는 도시를 건설한 한반도 도래인들의 자취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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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대학과 기업은 서로 협력하면서 동시에 서로 비판해야 한다. 하지만 두산그룹의 중앙대 인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은 지구상에 존재할 수 있는 가장 천박하고 남세스러운 관계를 맺었다. 기업이 대학에 들어오자, 대학은 회사가 되었고, 학생은 직원이 되었다. 이 황당한 사태에 모두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할 때, 항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홀로 그 높은 고공 크레인 위에 오른 젊은이가 있었고, 그 일로 그는 모교라는 이름의 회사에서 해고당했다. 그렇게 불의에 침묵하지도, 타협하지도 않으려 했던 어느 ‘의혈’ 젊은이의 고독한 투쟁의 기록이 여기에 있다.
6.
"역사 이야기를 다룬 수많은 그림책이나 만화책들 중에서 유독 이 책에 내 눈이 머무는 것은 톡톡 튀는 작가의 위트와 함께, 형식을 그저 내용을 전달하는 도구로만 간주하지 않는, 작가의 세련된 양식적 감각 때문이리라. 이 책은 이렇게 기억을 조직하여 현재를 고발한다."
7.
이 책은 게임이 지닌 미적 범주들과 예술이 지닌 유희적 속성들에 관한 흥미로운 보고서다. 저자인 유원준은 다년간 미디어 아트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기술 미디어와 결합한 새로운 예술이 과거와는 다른 소통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동시에 게임이 지닌 미학적 가능성을 관찰하며 두 장르 사이에서 발생하는 여러 논쟁들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게임의 가능성에 주목하거나 예술의 확장 지점을 모색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게임과 예술에 관한 균형 있는 분석과 예측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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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재미있다. 그러나 가볍거나 단순하지는 않다. 도널드 파머는 철학의 어려운 개념을 매우 쉽게 묘사하고 재미있는 도판을 그릴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이 책은 탈레스에서부터 데리다에 이르기까지 철학 전체의 역사를 종횡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최대 미덕은 많은 본문(매우 이해하기 쉬울 뿐더러, 정확하고 유익한!)을 수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판이 본문에서 설명한 것을 기억하기 쉽게 해준다는 데 있다. 그리고 도판은 그 자체로도 재미있다! 파머는 “신은 시간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커피 잔 위에서 에포게를 실행하고 있는 에드문트 후설”과 같은 진술을 그림으로 그린다. 이 책이 가진 또 하나의 미덕은 이해를 돕는 ‘용어 풀이’ 에 있다. 이 책은 철학사/철학 개론에 관한 최상의 입문서이자 철학을 전공하는 학도들에게 어떤 개념(예를 들어, 로크의 형이상학)을 재빨리 찾는 데 필요한 교통 안내판 역할을 하고 있다.
9.
기억을 조직하여 현재를 고발한 책.
10.
  • 진실유포죄 - 법학자 박경신, 대한민국 표현의 자유 현주소를 말하다  choice
  • 박경신 (지은이)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2년 5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30) | 세일즈포인트 : 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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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9,500원 전자책 보기
극심한 진영논리에 빠진 사회에서 ‘정의’를 논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동일한 사안일지라도 진영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이다. 그런 상황에서 이 책은 정작 필요한 ‘사법적’ 시각을 제공해준다. 사회가 성숙함에 따라 제대로 된 법 비판, 즉 사법의 관점에서 법의 정당성과 판결의 적절성을 따지는 논의는 머잖아 중요한 담론의 영역으로 떠오를 것이다. 이 책이 그 바람직한 변화를 앞당기는 데에 커다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11.
기억을 조직하여 현재를 고발한 책.
12.
기억을 조직하여 현재를 고발한 책.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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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조직하여 현재를 고발한 책
1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앎과 삶의 경계를 이어주는 영상시의 향연” 속 좁은 이해관계를 넘어 정말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앎들이 있다. 이 책에 모아놓은 것은 바로 그런 종류의 앎들이다. 흔히 우리는 그런 앎을 성찰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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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교수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프로그래머로 나섰다.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현실 속에서 길을 잃은 대한민국. 그 안에 들어 살기에 바빠 우리는 꿈꾸기를 잊어버린듯하다. 기가 막힌 사건들이 이어지는 거대한 부조리극 같은 사회. 그 안에서 기가 막힌 우리는 '정의'라는 낱말을 잊어버린 듯하다. 희망을 체념으로, 비판을 푸념으로 대신한 채 살아가는 대한민국을 향해 조국 교수는 더 정의롭고, 효율적이며, 평화로운 세상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16.
  • 예술과 생태 - 우리시대 철학적 지성의 예술미학 강의 
  • 박이문 (지은이) | 미다스북스 | 2010년 12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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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문 선생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자기 이론을 가진 미학자다. ‘가능유일세계’의 개념으로 예술의 새로운 정의를 시도했던 선생이 이번에는 예술과 생태라는 새로운 문제영역에 도전하다. 예술의 언어는 언어가 없는 자연과 소통해야 한다. 인공이면서 자연이어야 한다는 이 존재론적 모순은 ‘둥지’로서의 예술이라는 탁월한 은유를 통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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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눈먼 과학이 아니라 성찰성을 갖춘 과학, 인간을 행복하게 한다는 제 존재의 이유를 잊지 않은 그런 과학을 말한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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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우리 사회의 정직한 목격자이자 용감한 고발자이다. 때로는 대중의 오해를 받기도 하고 때로는 권력의 탄압을 받기도 하면서, 은 우리 사회의 부패를 막는 소금의 역할을 해 왔다. 그저 언론은 언론이어야 한다는 당연한 상식을 지키기 위해서, 은 오늘도 권력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은 이 나라 저널리즘의 대명사가 되었다. 은 이 나라 언론의 역사이자 전설이다. 그리고 아직 이 사회에 남아 있는 마지막 입이다. 이 책에는 그동안 말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했던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이슈를 던져 왔던 이 이제는 스스로가 이슈가 될 차례인 것 같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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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해 쓴 루이스 캐럴의 동화가 얼마나 많은 철학자와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는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들뢰즈의 철학, 제임스 조이스의 문학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없었다면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루이스 캐롤의 앨리스 이야기는 문학과 철학은 물론이고, 음악, 미술, 연극 등 현대예술의 모든 장르에 영감을 제공해 주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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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홍수는 인간을 무덤덤하게 만든다. 아무리 가슴 아픈 사연도 우리는 그저 뉴스거리로만 받아들인다. 사물의 홍수는 인간을 생각 없게 만든다. 그리하여 '비정규직'이라는 말도 우리에게는 그저 시사용어에 지나지 않는다. 그 무덤덤한 용어를 <지식채널 ⓔ>는 비로소 절실한 '앎'으로 체험하게 해준다. "나는 비정규직 노동자입니다. 오늘 기다리던 월급을 받았습니다. 아이들과 한 달을 꾸려가기엔 63만원, 쥐꼬리만한 돈입니다. 하지만 언제 닥칠지 모르는 해고통지가 두려워,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찬 바닥에서 농성을 합니다." (중략)'지식'이라고 하면 우리는 너무나 쉽게 경제적 가치로 환산되는 '정보'를 떠올린다. 하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에는 그런 것들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가 날마다 마시는 커피, 허기를 채우기 위해 먹는 햄버거, 거리에서 아이들이 차고 다니는 축구공, 그 속에 엄청나게 잔혹한 사연들이 숨어 있음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내가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에티오피아의 농민은 1년에 5만원을 받으며 중노동을 해야 하고, 내가 햄버거 한 개를 먹을 때마다 중남미 열대림이 5㎡씩 붙타 없어져야 하며, 나의 월드컵 응원을 위해 대여섯살 먿는 파키스탄의 아이들이 150원을 받고 하루 종일 바느질을 해야 한다면? 속좁은 이해관계를 넘어서 정말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선 반드시 갖추어야 할 '앎'들이 있다. 이 책에 모아놓는 것은 바로 그런 종류의 앎이다. 흔히 우리는 그런 앎을 '성찰'이라고 부른다. 잊어서는 안되나 잊혀지는 기억들, 버려서는 안되나 버림받는 가치들, 손상되어서는 안되나 사정없이 파괴되는 자연들, 남과 똑같이 존귀하게 태어났으나 그저 힘 없고 가난하다하여 차별받고 무시당하는 사람들. 이 책은 무관심의 매립장 속에서 너무나 가볍게 버려진 이 모든 소중한 것들을 다시 끄집어내어 구제하고, 그로써 우리가 스스로 손상시킨 인간성을 다시 회복하자고 호소하고 있다. -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
21.
최근 동성애에 대한 사회의 시각이 바뀌고는 있지만, 아직도 게이와 레즈비언으로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아닙니다. 특히 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동성애를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세상을 그들의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소설이라는 형식은 남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해줍니다. 이 책에 실린 13편의 소설이 이성애자들에게는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되고, 성 정체성으로 혼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는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진중권
2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5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오늘날 죽음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터부가 되어 버렸다. 그 결과 현대인은 평소에는 마치 죽지 않을 것 같지 않을 것처럼 살다가 결국은 혼자서 외로이 죽음과 대면하게 된다. 죽음을 생각한다는 것은 동시에 삶을 완성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죽음과 용감하게 대면함으로써 닥쳐올 죽음을 준비하고, 나아가 자신의 삶을 더 아름답고 의미 있게 완성하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23.
플루서는 이 책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세계와 인간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분석한다. 이 책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주어진 것(datum)에서 만들어진 것(factum)으로 변화하고, 그 상관자인 인간은 주체(subject)에서 기획(project)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대에 중요한 것은 세계의 해석이 아니라 세계의 제작일 것이다. 미래의 인문학은 더 이상 세계의 해석학이 아니라 세계의 제작학이 되어야 할 것이다.
24.
이 책에서 푸코는 인간이 ‘주체’, 즉 자기 자신의 주인이라는 환상의 허구성을 폭로한다. 우리가 ‘자율’이라 부르는 것이 실은 밖으로부터 강요되어 안으로 들어온 타율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푸코는 설득력있게 보여 준다. 자기가 자신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제일 먼저 벗어버려야 할 것은, 근대철학에서 선전해온 ‘주체’라는, 검증되지 않은 관념일 것이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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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향연’에서 우리는 그리스인들의 사랑 법(ars amatoria)을 볼 수 있다. 플라톤적 사랑은 육체적 사랑을 배제하지 않으나 동시에 거기에 머물지 않고 더 높은 정신적 사랑으로 상승하라고 가르친다. 독자는 여기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완성하는 그리스인들의 존재미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미셸 푸코의 ‘자기의 테크놀로지’와 더불어 읽기를 권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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