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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한상윤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경기도 이천

최근작
2020년 8월 <남편이 있는 집 & 없는 집>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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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김윤남 작가가 건져낸 등장인물들의 삶의 모습은 이성간의 사랑, 첫사랑과 부부문제 등 소재 자체가 잘못하면 3류 또는 대중소설로 전락할 위태로움이 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완성된 소설에는 수 십 년 작가 활동을 펴온 여느 작가 못지않은 노련함이 있었다. 남자작가지만 등장하는 3~4명의 여성심리를 섬세하게 묘파했던 점, 남성 등장인물들의 외도, 자식을 성실하게 양육한 모성, 사춘기 시기 방황하는 딸이 알바를 하면서 만난 주인의 올바른 가르침을 받고 가정으로 돌아와 학습에 성실하는 모습 등 사회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인물들의 생태를 가감 없이 적당한 위치에서 각기 역할을 담당하도록 배치함이 바로 그것이다. ― 한상윤(소설가)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박성선의 창작집 『마장역에 가면 우나가 있다』에는 아홉 편의 단편이 실렸다. 「부부」의 주인공 염만구 사장은 염 돼지라는 별칭으로 알려질 만큼 ‘번화가에 빌딩을 여러 채 가진 임대사업자’다. 처조카와 동거하면서 아이를 낳는가 하면 30년 아래인 양영희라는 전직 교사를 소첩으로 꿰어 찼다. 본처 도시랭댁이 낳은 남매를 비롯해서 수원댁, 처조카를 범하여 낳은 두 아이 등 4남매를 본처에게 고스란히 떠맡기는 후안무치의 염만구는 어느 날 본처 도시랭댁의 임종을 맞게 된다. 도시랭댁의 유언이 적힌 노트를 펼치고 염만구는 처절한 자책에 휘몰린다. 「8호실」의 은 마담, 알바생 최진희, 조애리, 「사랑니」의 나 준서, 은혜, 「은행나무 집 딸」의 금이 언니, 태일오빠, 「울음소리」의 고리대금업자 아버지가 싫어 가출까지 단행했었던 손 사장…. 자살, 교통사고로 인한 죽음, 불륜 등 세태에서 벌어지는 온갖 불행이 가감 없이 펼쳐진다. 그러나 독자는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서 작가의 육성을 듣는다. -삶은 상처투성이의 아픔이지만 가슴 뜨겁게 흐르는 사랑이 존재합니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박영순이 다루는 소설 속 주요 인물들은 의식이 하나같이 건강하고 따뜻하며 긍정적이다. 증오라든지 파괴 의지 따위는 아예 그의 사전에 없다. 박영순의 인간적 면모일 수도 있다. 하지만 소설의 진수가 어디 그런 박영순의 소설적 관점을 용납하던가. 그러나 박영순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그 소재가 투명한 징소리가 되어 가슴이 서늘하고 먹먹해진다. ·····(중략)····· 남북한의 대치 상황을 결코 좌시하지 못하는 지식인의 번뇌와 아픔을 담담한 필치로 성공시킨 거대담론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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