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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김승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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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큰글자도서] 타인의 고통에 응답하는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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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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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장애시민 불복종』은 변재원이 전장연 정책국장으로 일했던 500여일의 기록이다. 도저한 상처와 그보다 더 깊은 사랑을 배우며, 그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그곳에서 평화는 차별에 저항하던 순간이고 투쟁은 누군가를 살리는 일이었다. 변재원은 이 낯설고 깊고 뜨거운 세계에 몸을 담그는 내내, 극복과 성공을 목표로 ‘무균실’에서 살아가던 자신을 집요하게 되짚는다. 정직하고 치열하다.
2.
『장애시민 불복종』은 변재원이 전장연 정책국장으로 일했던 500여일의 기록이다. 도저한 상처와 그보다 더 깊은 사랑을 배우며, 그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다. 그곳에서 평화는 차별에 저항하던 순간이고 투쟁은 누군가를 살리는 일이었다. 변재원은 이 낯설고 깊고 뜨거운 세계에 몸을 담그는 내내, 극복과 성공을 목표로 ‘무균실’에서 살아가던 자신을 집요하게 되짚는다. 정직하고 치열하다.
3.
  • 밑바닥에서 - 간호사가 들여다본 것들  choice
  • 김수련 (지은이) | 글항아리 | 2023년 2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12) | 세일즈포인트 : 2,992
『밑바닥에서』는 인간이기를 포기할 수 없었던 한 존재가 견뎌낸 시간의 기록이다. 김수련이 일했던 곳은 사람들이 환자가 되어 자신의 삶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병원이었고, 그의 직업은 중환자실 간호사였다. 매일같이 죽음을 맞닥뜨리고 쉼 없이 상처가 새어나오는 삶을 살아가며, 저자는 타인의 고통 속으로 들어가는 일과 그 감당할 수 없는 무게에 뒷걸음치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한다. 환멸스러운 세상에 가닿는 시선은 정직하고, 그 세상을 살아내려 안간힘을 쓰는 이야기들은 끝내 다정하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코로나19 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과 슬픔에 구체적인 얼굴을 부여하는 책이 탄생했다.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죽어간 이들을 기억하고 살아남은 이들과 연대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5.
“오늘날 ‘비정상’은 낙인이다. 그 낙인은 한 인간이 가진 구체적 역사와 다채로운 관계를 지우고 사회가 정한 폭력적인 기준에 따라 존재를 정의한다. 로이 리처드 그린커는 『정상은 없다』에서 정신 질환이 열등하고 위험한 존재를 뜻하는 낙인이 된 역사적 과정을 면밀하게 탐구한다. 생산성에 따라 인간의 가치를 평가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몸을 가진 사람들이 시민의 범주에서 배제되었는지, 과학의 권위를 등에 업은 현대 의학에 의해서 어떤 정신 질환이 수치스러운 경험으로 재탄생했는지 추적한다. 생생한 사례들로 가득 찬 명징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정신 질환에 새겨진 낙인이 역사적 구성물이라는 사실과 함께 그것을 해체하는 일 역시 결국 인간의 몫이라는 깨달음에 도달한다. 모든 인간이 스스로를 정의할 권력을 되찾는 여정에 당신을 초대한다.”
6.
  • 로봇의 자리 - 사람이 아닌 것들과 함께 사는 방법 
  • 전치형 (지은이) | 이음 | 2021년 9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52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누군가는 과학기술이 가져올 장밋빛 미래에 열렬히 환호하고, 또 누군가는 인간이 열등한 부속품이 될 디스토피아에 미리 좌절한다. 그렇게 과학이 미래를 독점한 시대에, 전치형 선생은 조용한 목소리로 오늘을 살아가는 과학과 인간의 자리를 묻는다. (…) 그가 있어서 다행이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코로나19 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과 슬픔에 구체적인 얼굴을 부여하는 책이 탄생했다. 신음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죽어간 이들을 기억하고 살아남은 이들과 연대하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
8.
오늘날 우리는 탈진실(post-truth)의 시대를 살고 있다. 더 이상 사람들은 진실을 궁금해하지 않는다. 이야기의 가치는 사실 여부가 아니라 우리 편에 유리한지에 따라 정해진다. 상대방이 누구인가는 그 사람의 나이, 성별, 국적, 인종, 장애, 성적지향에 따라 이미 정해져 있다. 그런 화법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개별 인간의 고유한 역사와 그가 관계 맺고 살아가는 구체적 세계에 대한 이해는 들어설 자리가 없다. 우리의 뇌는 낯선 존재에 적대적이다. 동굴 속에서 생활하던 구석기 시대부터 인간은 외부인을 경계하고 새로운 것들을 의심하며 생존의 길을 찾았다. 그러나 오늘날 혐오가 사회 곳곳에 퍼진 것은 그런 본능 때문이 아니다. 혐오를 지지층 결집의 도구로 활용하는 저열한 정치인들과 편견을 조장하는 기사 작성에 주저함이 없는 무책임한 언론인들을 제외하고는 이 혐오의 세계를 설명할 수는 없다. 이 글을 읽는 사람 중 몇몇은 자신이 한국 사회에서 차별받을 리 없는 기득권이고, 또 몇몇은 혐오는 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단언컨대, 어떤 존재도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혐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모든 아시아인은 코로나19 유행을 거치며 자신의 존재가 바이러스로 치환되는 세상을 경험했고, 애틀랜타 총기 난사 사건은 그 혐오가 실제로 아시아인을 이 세상에서 지우는 폭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줬다. 그렇다면, 이 혐오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해야 ‘부족 정체성’을 벗어나 증오에 대항하는 백신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선과 악, 우리 아니면 그들이라는 이분법 왕국’을 떠나 상대를 만나고, 인간의 개별성과 독자성에 대한 이해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바스티안 베르브너는 그 절박한 질문을 가슴에 품은 채, 사람을 만나 묻고 답하며 보이지 않는 길을 찾는다. 고유하고 변화하는 존재인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9.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장애와 유전자 정치』는 합리성의 탈을 쓴 폭력에 질문하는 책이다. 강제 단종수술과 장애아동 안락사가 허용되지 않는 시대에, 유전자 검사는 어떤 생명을 선별적으로 지우는 합법적인 근거로 작동한다. 과학의 역능과 사회의 욕망이 뒤엉켜 작동하는 ‘충분한 정보에 근거한 선택’ 과정은 지금 이곳에서 인간이 될 수 있는 존재가 무엇인지를 규정하고 재생산한다. 이 책은 그렇게 사라진 존재들의 배후에서 작동하고 있는 정치를 논한다.
10.
이 책에는 20년 전 의대생이던 친구가 마을 의사가 되어 삶의 구석구석마다 쌓아온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의사로서 자신이 가진 권력에 계속해서 질문하고 환자마다 다른 삶의 고유한 이야기에 공명하며,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사람들의 손을 놓지 않고 만들어낸 시간이 문장 곳곳에 배어 있다. 책을 읽고 나니 오래 살고 싶어진다. 할머니가 된 추혜인은 얼마나 더 멋질까.
11.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를 통해 접했던 과학은 시험을 위해 암기해야 하는 불변의 법칙 투성이였다. 그 모든 발견이 누군가의 절박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한참 뒤였다.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정인경은 이 책에서 그 거대한 질문을 가슴에 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사 속에서 풀어낸다. 그 과정은 수천 년 전 탈레스가 품었던 질문을 돌턴과 러더퍼드가 계승하는 이어달리기이기도 하고, 때로는 갈릴레오나 다윈처럼 아리스토텔레스가 오래전 만들어 놓은 굳건한 세계관을 산산이 무너뜨리고 새로운 집을 짓는 재건축이기도 하다. 이제 책을 펼치고 질문과 관찰과 논쟁을 거듭하며 힘겹게 한 걸음을 내디뎠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그렇게 과학 교과서 뒤에 숨겨진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볼 차례다.
12.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를 통해 접했던 과학은 시험을 위해 암기해야 하는 불변의 법칙 투성이였다. 그 모든 발견이 누군가의 절박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한참 뒤였다.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정인경은 이 책에서 그 거대한 질문을 가슴에 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사 속에서 풀어낸다. 그 과정은 수천 년 전 탈레스가 품었던 질문을 돌턴과 러더퍼드가 계승하는 이어달리기이기도 하고, 때로는 갈릴레오나 다윈처럼 아리스토텔레스가 오래전 만들어 놓은 굳건한 세계관을 산산이 무너뜨리고 새로운 집을 짓는 재건축이기도 하다. 이제 책을 펼치고 질문과 관찰과 논쟁을 거듭하며 힘겹게 한 걸음을 내디뎠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그렇게 과학 교과서 뒤에 숨겨진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볼 차례다.
13.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를 통해 접했던 과학은 시험을 위해 암기해야 하는 불변의 법칙 투성이였다. 그 모든 발견이 누군가의 절박한 질문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은 한참 뒤였다. 세상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인간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정인경은 이 책에서 그 거대한 질문을 가슴에 품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사 속에서 풀어낸다. 그 과정은 수천 년 전 탈레스가 품었던 질문을 돌턴과 러더퍼드가 계승하는 이어달리기이기도 하고, 때로는 갈릴레오나 다윈처럼 아리스토텔레스가 오래전 만들어 놓은 굳건한 세계관을 산산이 무너뜨리고 새로운 집을 짓는 재건축이기도 하다. 이제 책을 펼치고 질문과 관찰과 논쟁을 거듭하며 힘겹게 한 걸음을 내디뎠던 사람들의 이야기에, 그렇게 과학 교과서 뒤에 숨겨진 시간 속으로 들어가 볼 차례다.
14.
  • 떨리는 게 정상이야 - 공학자 윤태웅의 공부 그리고 세상 이야기  choice
  • 윤태웅 (지은이) | 에이도스 | 2018년 9월
  • 16,000원 → 14,400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29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400원 전자책 보기
“나는 그의 글에 자주 감탄한다. 정갈한 문장 사이사이에 배어있는 ‘망설임의 흔적’ 때문이다. ‘과연 이 논리가 최선의 설명인지,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내가 이 말을 할 자격이 있는지’ 질문하는 자의 윤리가 그곳에 있다. 떨림이 멈추지 않는 나침반을 들고 지은이는 지금 여기에서 가장 절박한 문제들을 대면한다. 왜 창조과학은 과학이 아니고 왜 독단적 회의주의는 회의주의가 아닌지, 또 논리적 사유체계로서 수학이 왜 필요한지 말한다. 그리고 성소수자 인권, 대학 내 성추행 문제에 대해서도 논한다. 매번 망설이며 질문하는 지은이가 이 시대의 절박한 화두 속으로 조심스러운 한 걸음을 내딛고 세상과 공명할 수 있는 것은 그가 가진 오래된 무기 덕분이다. 그는 자신이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가슴 한편에 간직한 채 세상을 설명하는 최선의 언어를 찾고자 안간힘을 쓴다. 이 책은 그런 과학자의 글이다.”
15.
우리의 싸움은 혐오의 담장 자체를 무너뜨려, 이 사회를 살아가는 누구도 자신을 숨길 필요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길입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왜 이 부모님들이 그 막막하고 먹먹한 싸움에,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면서 함께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모두 다른 언어로 쓰여졌지만, 한결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갇혀 살기에는 너무 찬란한 깃털을 지닌 자신의 아이들에 대해서요. 그 변화에 초대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함께 상처받고, 함께 기뻐하겠습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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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학상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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