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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용옥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8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 (쌍둥이자리)

직업:교수, 철학자

최근작
2024년 4월 <도올 주역 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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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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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사상적 성향의 차이 때문에 파문의 결정을 내린다는 것은 감리교 교단의 자체의 파멸을 초래할 수도 있다. 감리교 신학의 미래를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일아(一雅) 변선환의 정위치를 회복시키는 작업을 언젠가는 반드시 실행해야 할 것이다. _ “도올, 변선환을 말한다” 중에서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내 어찌 한암의 경지를 논하겠으며 그 피눈물 나는 과정을 설하리오? 단지 내가 한마디 하고 싶은 것은 한암은 경허의 제자라는 이 하나의 사실이다. 경허는 30세 연하인 한암을 “지음자(知音者: 나를 정말 알고 있는 사람)”라고 불렀고, 또 한암의 공부의 경지를 “과어개심(過於開心)”(마음이 열리는 지혜를 이미 넘어섰다)이라 하여 해인사 상당법어(上堂法語) 자리에서 공적으로 인가했다. 그러나 기실 경허를 조선불교의 근세 선풍의 조종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한암이었다. 한암의 “경허인가”가 조선의 불교를 왜색에 물들지 않고 그 순결한 정맥을 지킬 수 있게 만든 영원한 샘물이었다. (중략) 경허-한암의 맥에서 진정한 조선의 선이 출발한다. 그것은 중국에도 일본에도 동남아에도 없는 것이다. 한암은 경허의 모든 것, 그의 삶, 정신세계, 감정기복, 지향처를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실천한다. 경허를 한암처럼 존경하고 따른 사람이 없다. 그러나 한암은 경허와는 매우 다른 인간이다. 경허의 또 하나의 제자 만공이 경허의 파격적 측면을 계승하여 엘리트주의적 성격을 지니는 것과는 달리, 한암은 전 승가의 수행풍토를 진작하려는 보편주의, 그리고 남전-조주풍의 우아함, 그리고 계율을 넘어서면서도 계율을 내면화하는 단아함을 지니고 있다. 한암은 조주처럼 말이 없고 조용하다. 그러면서도 일상적 한마디 한마디가 고려의 보조와도 같은 날카로움을 지니고 있다. 한암의 공손하고 담백한 우아함이 그의 스승 경허의 진면을 우리나라의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묵언으로 설파하였던 것이다. 그 중심체가 바로 오대산문이었던 것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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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 추구하는 다양한 활동은 단지 우리 조선대륙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인류의 공통된 이상을 앞서 제시하는 것이다. 인류가 인류역사의 새로운 비전 앞에 마음을 비우고 합심하지 않으면 개별적 노력이 유의미한 결실을 낼 수 없다. 환경의 문제, 도농간의 상생, 남북의 격차, 신자유주의적 자본의 횡포, 문명에 있어서의 개체성의 존중 등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이제 성장 없는 번영의 신념 속에서 재구성되어야 한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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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중국 고대문헌이나 유적이 우리 고대사를 재구하는 자료가 된다면, 일본 고대사 또한 우리 역사의 한 장으로서 인지되어야 마땅하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일본의 역사와 문화가 우리 민중의 기초적 상식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고대사가 구한말부터 일본 학자들의 주관에 의하여 마음껏 그려진 산물이라고 한다면 우리도 이제 우리의 관점에서 마음껏 일본 역사를 그려볼 수 있다. 치밀한 연구, 과감한 발상, 자유로운 상상력의 시작으로서 이 책을 읽어주었으면 한다. ‘도래인’이 어찌 ‘도래인’인가? 그들이 곧 일본문명의 주축이요 지배자가 아닐까? 그리고 음성학적으로 더 정밀한 일본어 표기법이 새롭게 국책으로 마련되었으면 한다.
5.
  • 아리랑 - 조선인 혁명가 김산의 불꽃 같은 삶  choice
  • 박건웅 (지은이), 님 웨일즈, 김산 (원작) | 동녘 | 2020년 8월
  • 20,000원 → 18,000 (10%할인), 마일리지 1,000원 (5% 적립)
  • (91) | 세일즈포인트 :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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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과거 사회주의자의 생애를 다룬 책이라는 이유로 국내 반입이 불가능 했었다. 미국 유학 당시 검열을 피해 종이에 책을 감싼 채로 입국했다. 감산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폐부를 찌른다. 이 책을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6.
“이 책은 과거 사회주의자의 생애를 다룬 책이라는 이유로 국내 반입이 불가능 했었다. 미국 유학 당시 검열을 피해 종이에 책을 감싼 채로 입국했다. 김산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폐부를 찌르는데, 이 책을 읽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는 우리의 삶을 혁명하고 우리의 제도, 의식, 압제를 다 혁명해야 합니다.
8.
  • 순대실록 - 맛있는 기행을 떠나다 
  • 육경희 (지은이) | BR미디어 | 2017년 2월
  • 16,000원 → 15,200 (5%할인), 마일리지 480원 (3% 적립)
  • (3) | 세일즈포인트 :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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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순대를 만들고 연구하고 파는 한 여인이 '순대'라는 개념을 화두로 삼아 인류 문명사 전반을 헤매고 다닌 문화인류학적 탐색의 보고서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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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맹자>를 우리 가슴에 전하는 명저! 예수에게 사도 바울이 있었다면 공자에게는 맹자가 있었습니다. 바울은 예수의 본의를 왜곡한 사람으로 비판되기도 하지만, 맹자는 공자를 바르게 전했습니다. 그러나 맹자는 중국에서 사랑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우리 조선민족의 기질과 잘 맞았기 때문에, 맹자는 우리의 살과 피와 맥박이 되었습니다. 맹자를 모르고 우리의 역사와 문학과 정치를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Return to Mencius!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4,000원 전자책 보기
"김혜순은 한복 짓기를 한평생, 그 한땀 한땀 속에 조선인의 바람, 그 숨결을 짜넣었다."
11.
  • 울림 - 한국의 기독교 영성가들 
  • 조현 (지은이) | 휴(休) | 2014년 4월
  • 14,000원 → 12,600 (10%할인), 마일리지 700원 (5% 적립)
  • (2) | 세일즈포인트 :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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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조현의 문제의식은 무엇일까? 우선 그가 다루는 주제는 우리사회의 종교현상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종교현상을 객관적으로 기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종교에 대한 그릇된 이해가 우리사회의 가장 뿌리 깊은 죄악을 형성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역대의 모든 종교적 체험을 상식의 장으로 끌어내어 소통시킴으로써 편협하고 고착된 의식의 암덩어리로 남아 있지 않게 하려는 일관된 의지가 그의 글쓰기에 깔려 있다. (중략) 우리 민족의 기독교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얼굴을 지녀왔다. 그 다양한 얼굴 속에서 조현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은 이 민족의 상식적 삶을 윤택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던 토착적 사상가들이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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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1960,70년대에 똘망똘망한 정신을 가지고 그 시대의 아픔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김대중은 한 인간의 이름이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빛이었고 희망이었고 자유와 진리를 향한 열정의 분화구였다.
1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이 상식을 지키면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을 지은 오동희 선생은 생활인의 상식을 지키면서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분이다. 그가 삶의 굽이굽이에서 모은 고전의 말씀들은 우리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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