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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과학/공학/기술
국내저자 > 번역

이름:홍성욱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서울 (전갈자리)

직업:대학교수

기타: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를 전공하여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박사 후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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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읽기의 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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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인터넷이 처음 등장해서 사이버 세상이 열렸던 시절, MIT의 심리학자 셰리 터클은 『화면 위의 삶(Life on the screen)』이라는 기념비적인 책을 썼다. 『아이들의 화면 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는 ‘MZ세대’ 저자 김지윤이, 태어난 직후부터 핸드폰과 인터넷 속에서 살아온 N세대를 위해 쓴 21세기판 ‘화면 위의 삶’이다. 현실 세계보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고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세상을 헤쳐 나가야 하는 지금의 아이들과 젊은이들에게, 이 책은 한 줄기 빛을 던지는 등대와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N세대와 Z세대는 물론 그들과 소통해야 하는 기성세대 모두에게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한다.”
2.
  • 한글과 타자기 - 한글 기계화의 기술, 미학, 역사 
  • 김태호 (지은이) | 역사비평사 | 2023년 12월
  • 18,500원 → 16,650 (10%할인), 마일리지 92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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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한글 타자기의 역사를 온전하게 복원해서 기록한 김태호 교수의 역작. 기술과 사람 사이의 중층적이고 비선형적인 상호작용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재현한다.
3.
인간이란 희망과 두려움을 동시에 갖고 있기 마련인데, 세상을 좀더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과학 발전과 그에 따른 문제가 뭔지 알 필요가 있다. STS는 교양 교육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느낀다. 이 소설집을 통해 그것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전자책 보기
“정치인과 지식인 모두가 기후 위기를 심각하다고 부르짖지만, 뒤돌아서는 평소대로 먹고, 마시고, 여행하고, 소비한다. 로이 스크랜턴은 우리가 기후 위기를 해결하고 문명과 인류를 이어갈 확률이 희박하다는 사실을 냉정하게 드러낸다. 혁신이 이어지고 경제가 성장해도 미래는 암울하다. 아니, 더 암울한데,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전 지구적인 기후 위기는 바로 이런 자본주의적 혁신과 성장에서 오기 때문이다. 기술 발전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전망도 과장되어 있다. 우리는 뒤에 올 사람들을 위해 삶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품위 있게 살아야 하는데, 그 길은 죽는 법을 배우는 데 있다. 애착이 가는 것, 사랑하는 존재, 확실한 미래, 자아에 대한 애착을 버리고, 구원과 희망마저 포기해야 한다. 죽음 직전에 주변을 정리하듯, 우리는 지금 살아서 버려야 한다. 인류세 시대에 제대로 죽는 법을 배우는 게, 우리가 함께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이다.”
5.
“이 책은 ‘과학은 가치중립적이다’라는 명제를 겨냥한 과학철학자의 강력한 카운터펀치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과학이 가치중립적이라는 이야기를 금과옥조처럼 되뇌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책은 이런 과학주의에 유효한 해독제다. 이 책을 읽으면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무식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위험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과학과 가치의 다층적인 얽힘을 이해하면서, 더 생각하고 고민할 문제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을 좋아하는 모든 독자는 물론, 실험실에서 연구에 몰입하고 있는 과학자, 학생들에게 과학 지식을 가르치는 교사, 과학 대중화에 힘쓰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모두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3,650원 전자책 보기
불로장생약, 우생학, 인조인간, 인간복제, 사이보그, 초지능, 특이점까지… 육체와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류 노력의 명암이 베일을 벗는다. ‘트랜스휴머니즘’을 사랑할 것인가, 미워할 것인가?
7.
  • 생명을 묻다 - 과학이 놓치고 있는 생명에 대한 15가지 질문 
  • 정우현 (지은이) | 이른비 | 2022년 7월
  • 22,000원 → 19,800 (10%할인), 마일리지 1,100원 (5% 적립)
  • (14) | 세일즈포인트 : 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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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생물학이라는 씨줄과 철학과 문학과 예술이라는 날줄을 엮어 ‘인간의 얼굴을 한 생물학’이라는 빛나는 무늬를 보여준다. 책도 반갑고 놀랍지만, 나는 정우현이라는 뛰어난 과학 저술가의 등장이 더 기쁘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과학적 발견과 기술 혁신이 나선형으로 엉켜 있고, 서로가 서로를 자극하면서 상승하듯 발전한 역사를 흥미롭게 재구성하고 있다. 과학과 기술을 따로 떼어 생각하는 데 익숙해진 과학자, 엔지니어, 정책 입안자들 모두가 반드시 읽어 보기를 권한다.
9.
지난 수십 년 동안 과학사학자들은 코페르니쿠스에서 뉴턴에 이르는 17세기 과학혁명의 신화를 해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들에 의하면, 과학혁명에는 근대 ‘과학’도 없었고, ‘혁명’도 없었다. 과학은 패러다임으로, 문화로, 신념 체계로, 자연철학으로 이해되었다. 역사학자 데이비드 우튼은 이런 기존의 과학사 연구를 비판하면서, 17세기 과학혁명을 그 이전에 있었던 신대륙 발견이라는 혁명적 사건과 비교한다. 신대륙의 발견이 그저 관점의 전환이 아니듯이, 과학혁명도 단순히 패러다임의 전환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는 17세기 과학혁명기에 ‘과학’과 ‘혁명’이 존재했으며, 무엇보다 과학의 뚜렷한 ‘진보’가, ‘과학의 발명’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우튼은 과학이, 특히 근대 과학이 자연이라는 실재에 대한 사실을 알려주는 활동임을 강조하면서, 근대 과학이 과거의 과학이 갖지 못한 ‘힘’을 가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사 전공자로서 그의 책을 읽는 일은 짜릿하면서 불편한 일이다. 그렇지만 도전적이면서 도발적인 그의 주장 중에는 성찰하고 포용할 것이 많다. 이제 과학사가들이 우튼에 답할 차례다.
10.
  • 플라이룸 - 초파리, 사회 그리고 두 생물학 
  • 김우재 (지은이) | 김영사 | 2018년 12월
  • 14,800원 → 13,320 (10%할인), 마일리지 740원 (5% 적립)
  • (10) | 세일즈포인트 : 481
국내 과학 서적은 외국의 유명한 과학자들의 삶이나 이론을 소개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과학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얘기들은 사실 잘 꾸며진 동화 이상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 김우재 교수는 자신의 초파리 연구와 그 연구가 이루어지는 실험실 현장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초파리 연구 현장은 화려하거나 아름답기만 한 것은 아니다. 대학 실험실의 초파리 연구는, 한편으로는 생쥐 연구에 의해, 다른 한편으로는 거대 자본이 지원하는 초파리 연구에 의해 위협받는다. 이런 변화 속에서 저자는 과학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과학과 사회의 건강한 관계를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사고하고 실천한다. 기존의 과학 서적에서 어딘가 부족함을 느꼈다면, 이 책을 정독하라.
11.
우리는 세상을 구성하는 물질이 원자로 이루어져 있음을 의심하지 않는다. 지금 원자론은 우리가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과학적 이론이자 과학적 사실의 대표 주자로 간주된다. 그렇지만 확실한 사실로 인정받기 전에 원자는 의심스러운 가설로, 증거 없는 신념으로, 실험과 잘 부합하지 않는 이론으로, 환영 같은 존재로, 과학자가 배격해야 하는 편견으로 간주되었다. 어떤 과학적 발견은 한순간에 이루어지지만, 원자의 발견은 2,000년이라는 장구한 시간을 필요로 한 흥미진진한 과정이었다. 조진호 작가의 《아톰 익스프레스》는 이 구불구불하고 매력적인 역사로 독자를 초대한다. 원자가 신념에서 사실로 탈바꿈하는 긴 여정에 동참해보시라.
12.
더없이 추상적인 시간이라는 개념이 19세기 후반 이후의 철도와 전신의 팽창, 무선 통신의 확산, 제국주의의 관료제라는 물질문명의 요소들과 촘촘히 얽혀 있으며, 이 그물망 속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푸앵카레의 시간의 동기화 개념이 등장했음을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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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김명호의 만화는 과학이라는 블랙박스를 열어젖힌다 김명호 작가는 교과서에 실린 과거의 과학을 설명해 주지 않는다. 그의 만화는 항상 지금 이루어지는 ‘현재 진행형’의 과학을 탐구한다. 여기서 과학자들은 낯선 주제를 선택해서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하며, 서로의 연구를 논박하고, 더 참신한 설명을 제공하려 노력한다. 과학은 이렇게 엎치락뒤치락하며 발전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김명호 작가는 과학적 연구를 대중화하는 ‘연구 만화’라는 새 장을 열고 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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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4,400원 전자책 보기
가까운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을 대체할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쓸모없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난무한다. 그렇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이 육신을 극복하고 영생할 것이라는 예언도 유행이다. 미래에 대한 극단적인 담론들에 현혹되거나 흔들리지 않고 현재를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과거에 어떤 길을 걸었는가를 차분하게 반추할 필요가 있다. 젊은 과학사학자 조수남 박사의 『욕망과 상상의 과학사』는 로봇, 유토피아, 프랑켄슈타인, 철도 열풍, 원자력, 우주여행이라는 주제를 역사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런 과학기술이 인간의 욕망과 상상력의 산물로서 처음 등장했지만, 이것들이 확산되면서 다시 사회적 욕망과 상상력을 자극해서 미래에 대한 여러 가지 담론과 비전을 만들었음을 흥미롭게 보여준다. 이 책이 제시하는 교훈은 과학기술이 디스토피아를 낳는다고 비관할 필요도 없지만, 유토피아를 낳는다고 낙관적으로 기다리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현재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서 이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는 사실이 우리가 과거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이다. 멋진 이미지들을 감상하는 것은 이 책이 주는 즐거운 덤이다.
1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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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4,700원 전자책 보기
전작 《어메이징 그래비티》를 통해 중력이 우리 손에 잡히는 실체가 됐다가 다시 휘어진 공간의 효과로 재해석되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낸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다윈과 멘델 이후 100여 년 동안 수시로 그 정체를 감추고 드러냈던 유전자의 역사를 추적해나간다. DNA상의 일정한 염기서열로 밝혀졌다가, 과학자들이 유전자를 이해하고 생명의 비밀을 밝혔다고 생각한 순간 허망하게 우리의 손아귀를 빠져 나가는 유전자의 모습을 통해, 유전자는 유전이라는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으로는 유용하나, 유전의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없는 ‘모델’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 책은 속류 ‘유전자 결정론’에 도전하는 교양과학 서적으로도 훌륭하지만, 과학의 역사와 철학에 대해서도 통찰력 있는 해석을 제시한다. 유전이라는 생명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열렬히 추천한다.
16.
긴 역사를 살펴보는 것은 지금의 상황이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관념에 해독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지금의 과학은 전문화되고 세분화되어 다른 문화와 상호작용 없이 독자적으로 발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 <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는 고대 플라톤과 <산해경>에서 셜록 홈즈와 자연사박물관을 거쳐 최신 영화 <인터스텔라>에 이르기까지 과학이 철학 · 예술 · 문화와 밀접한 연관을 맺었던 오랜 역사를 매우 흥미롭게 복원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전문화된 과학이 극히 최근의 모습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고, 무엇보다 다른 과학사 책에서 접하지 못했던 흥미진진한 과학의 문화사에 흠뻑 취해볼 수 있을 것이다.
1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과거의 역사가 불확실한 기후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스펜서 위어트는 《지구온난화를 둘러싼 대논쟁》에서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 때문에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사실’이 숱한 우여곡절 끝에 확립되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은 한 순간에 한 과학자에 의해 발견된 것이 아니라, 기상학 · 물리학 · 생물학처럼 서로 다른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과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소통과 논쟁을 겪으면서, 잘못된 이론과 해석을 극복하면서, 다양한 후원과 냉전이라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가능해 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굴곡과 이질적 증거들은 지구온난화라는 사실을 취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더 확실한 것으로 만들어 준다. 기후 변화에 대해 극과 극을 달리는 상이한 해석과 예측이 범람하는 시대에, 이 책은 기후변화를 인식하는 정치적으로 바람직한 태도를 갖추는 데 첫 길잡이가 될 것이다.
18.
  • 다윈의 식탁 - 진화론의 후예들이 펼치는 생생한 지성의 만찬 
  • 장대익 (지은이) | 김영사 | 2008년 11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 (31) | 세일즈포인트 : 1,988
논쟁은 과학이라는 블랙박스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창이다. 장대익 교수의《다윈의 식탁》에서는 적응, 협동, 진보, 종교 등 현대 진화론과 관련된 여러 첨예한 문제를 둘러싼 가상 논쟁이 한창 진행중이다. 굴드, 데넷, 도킨스, 핑커, 르원틴 같은 쟁쟁한 논객들이 진검승부를 벌이고자 포도주로 입을 축이고 있는 이곳에 여러분도 초대를 받았다니, 신나지 않는가. 이 논쟁을 구경하다 보면 현대 진화론에 대한 여러분들의 이해가 10년은 더 성숙해 졌음을 느낄 것이다. - 홍성욱 (서울대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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