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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조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8년 8월 <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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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양탄자배송
    4월 22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휴대폰을 꺼내 가장 자주 보는 것이 날씨다. 미세먼지가 있지는 않은지, 비가 오지는 않은지, 얼마나 더운지 날씨에 이토록 민감하면서도, 혹독한 기후위기가 나의 삶과 직결돼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정성헌 선생님이 귀한 것은 실천적 삶 때문이다. 기후위기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는 경고에도, ‘UN도 못하고, 세계 최고의 명사들도 어쩌지 못하는 것을 나 하나가 나선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라고 하나같이 손을 놓고 있을 때, 혼자서라도 사과나무를 심는 그런 우둔한 실천 말이다. 일상에서 자기 방에서조차 되도록 전기를 끄거나 최소한의 불만 밝힐 정도로 살아가는 그 1인의 실천이야말로, 내겐 어느 정치인의 웅변보다 큰 울림을 준다. 그런 어른을 찾아보기도 어렵지만, 또한 그런 어른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도 찾아보기 어렵다. 전범선의 발걸음은 그래서 더욱 귀하다. ‘나 하나 나선다고 세상이 달라지겠냐’고 손을 놓고 있는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드는 걸음이다. 어떻게 이런 어른과 이런 젊은이가 만났을까. 눈 먼 거북이가 바다 한가운데서 100년 만에 한 번씩 물 위로 올라오는데 우연히 그 위를 떠다니는 구멍 뚫린 나무 판자에 목이 낄 확률을 맹구우목盲龜遇木이라고 한다. 인간으로 태어나기도 어렵고, 전쟁 없고 기아 없는 이런 태평성대를 사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러나 이제 지구가 내 자식과 내 손주대에도 이렇게 지속되리라 예상하기는 더더욱 어려워졌다. 그 어렵고 어려운 중에 정성헌·전범선의 만남은 깜깜한 밤에 터진 조명탄이다. 이 조명탄이 켜져 있을 때 어두운 밤바다 위로 올라가 이 ‘지혜의 서’를 읽고 싶다.
2.
  • 양탄자배송
    4월 22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많은 사람들이 50대에 떠난 용석이의 삶을 비통해하지만, 그는 오히려 비통해하는 우리를 위로하고 사랑하며 이런 뜻밖의 선물을 남겼다. 그리스의 비극이 카타르시스를 선물했듯이 슬픈 동화 같은 용석이와 노지향 원장의 글을 읽다 보면 슬퍼지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이 환해진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해맑은 미소를 보내며 행복을 응원하는 용석이가 느껴진다.
3.
많은 사람들이 50대에 떠난 용석이의 삶을 비통해하지만, 그는 오히려 비통해하는 우리를 위로하고 사랑하며 이런 뜻밖의 선물을 남겼다. 그리스의 비극이 카타르시스를 선물했듯이 슬픈 동화 같은 용석이와 노지향 원장의 글을 읽다 보면 슬퍼지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이 환해진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람에게, 해맑은 미소를 보내며 행복을 응원하는 용석이가 느껴진다.
4.
  • 양탄자배송
    4월 22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데 대한 두려움이 커서 스스로 장벽을 치고, 벽창호가 되고, 은둔자가 되어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한국이다. 그런데 홀로 숨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완벽하지 않아도 서로 보듬으면 부족을 채워갈 수 있다는 것을, 함께하면 아픔을 덜고 기쁨이 배가 된다는 것을, 은공1호사람들이 있는 그대로 보여줘 우리에게도 함께 살아갈 용기를 준다. 자신들의 경험을 이렇게 책으로 진솔하게 나눠주는 이들이 소중하고, 자랑스럽고, 고맙다 .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20년 전, 고타마 싯다르타가 태어난 네팔의 룸비니를 거쳐 싯다르타가 29년간 살았던 카필라성 터를 갔다가, 다시 그의 외갓집이 있던 데바다하까지 순례한 적이 있다. 마야왕비는 친정에서 왕자를 출산하기 위해 가던 길에 룸비니에서 싯다르타를 낳고 열반에 들었다. 그리고 언니를 대신해 이모 마하파자파티가 양모로서 키웠고, 외삼촌 크샨티데바는 무술 스승으로서 몸과 정신을 단련시켰다. 이처럼 외갓집 식구에 의해 길러진 싯다르타가 말을 타고 외갓집까지 달린 길 옆으로는 히말라야 설산이 펼쳐져 있다. 소년 싯다르타는 어머니에 대한 본능적 그리움과 함께 생로병사의 고苦로부터 해탈을 갈구하며, 외갓집을 오갔을 것이다. 어머니는 그 자체로 우리에게 요람이자, 대지이며, 신이자, 불보살이다. 이 책이 그 어머니를 다시 살려냄으로써, 과학이나 수학처럼 정밀하고 냉철한 진리의 추구 과정에서 자칫 방기될 수 있는 생명의 온기와 대자대비를 되살리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
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진금을 가려내기도 어렵게 된 것. 그런데 최상용 선생이 드디어 사족을 물리쳤다. 장자의 몸통을 보다 더 잘 드러내기 위해 이 책을 펴냈다. 자신을 휴심재에 철저히 유폐시킨 그였기에 그처럼 담박한 '장자'를 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의 책 속에서 번거로움을 멈추고, 곤이 되어 심해에 들고, 붕이 되어 창공을 날아볼 일이다.
7.
솔직하면서도 정곡을 찌르는 원철 스님의 글에선 매화향이 풍긴다. 외양은 부드럽기 그지없으면서도 동지섣달 추운 날을 견뎌낸 그 향기다.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는 급격한 지구화의 시대를 살아왔다. 수만 년의 변화를 응축해 놓았다고 할 정도의 격변이었다. 이 과정에서 종교의 지구화도 체험했다. 세계종교들은 이 변화에 큰 위로를 주었지만, 배타와 갈등, 폭력의 기재가 되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는 그 중심에 개신교가 있었다. 볼프는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종교 속에서 그 본질을 추구해 간다. 그리고 기독교 신앙이 세상에 저주가 아닌 복의 근원이 되려면 자신의 깊은 진리에 부합하여 정기적으로 개혁하고 갱신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종교개혁 500돌을 맞아 거듭나고자 하는 한국 기독교에 꼭 필요한 책이다.
9.
  • 양탄자배송
    4월 22일 (월)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고전에 대한 대부분의 책들에 너무 많은 잡설이 끼어들어서 원래의 맛을 느낄 수조차 없었다. 그래서 모래 속에서 진금을 가려내기도 어렵게 된 것. 그런데 최상용 선생이 드디어 사족을 물리쳤다. 장자의 몸통을 보다 더 잘 드러내기 위해 번거로움을 쉬었다. 자신을 휴심재에 철저히 유폐시킨 그였기에 그처럼 담박한 <장자>를 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의 책 속에서 번거로움을 멈추고, 곤이 되어 심해에 들고, 붕이 되어 창공을 날아볼 일이다.
1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6,750원 전자책 보기
고전에 대한 대부분의 책들에 너무 많은 잡설이 끼어들어서 원래의 맛을 느낄 수조차 없었다. 그래서 모래 속에서 진금을 가려내기도 어렵게 된 것. 그런데 최상용 선생이 드디어 사족을 물리쳤다. 장자의 몸통을 보다 더 잘 드러내기 위해 번거로움을 쉬었다. 자신을 휴심재에 철저히 유폐시킨 그였기에 그처럼 담박한 <장자>를 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의 책 속에서 번거로움을 멈추고, 곤이 되어 심해에 들고, 붕이 되어 창공을 날아볼 일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6,750원 전자책 보기
고전에 대한 대부분의 책들에 너무 많은 잡설이 끼어들어서 원래의 맛을 느낄 수조차 없었다. 그래서 모래 속에서 진금을 가려내기도 어렵게 된 것. 그런데 최상용 선생이 드디어 사족을 물리쳤다. 장자의 몸통을 보다 더 잘 드러내기 위해 번거로움을 쉬었다. 자신을 휴심재에 철저히 유폐시킨 그였기에 그처럼 담박한 <장자>를 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의 책 속에서 번거로움을 멈추고, 곤이 되어 심해에 들고, 붕이 되어 창공을 날아볼 일이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020원 전자책 보기
고전에 대한 대부분의 책들에 너무 많은 잡설이 끼어들어서 원래의 맛을 느낄 수조차 없었다. 그래서 모래 속에서 진금을 가려내기도 어렵게 된 것. 그런데 최상용 선생이 드디어 사족을 물리쳤다. 장자의 몸통을 보다 더 잘 드러내기 위해 번거로움을 쉬었다. 자신을 휴심재에 철저히 유폐시킨 그였기에 그처럼 담박한 <장자>를 내놓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의 책 속에서 번거로움을 멈추고, 곤이 되어 심해에 들고, 붕이 되어 창공을 날아볼 일이다.
1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은 기독교의 등장이다. 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주류 종교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한국 기독교의 위치는 독특하다. 그뿐이 아니다. 한국 기독교는 근세의 여명기에 이 땅에 들어와 급격한 서구화와 산업화를 선도했고, 시민의식을 싹트게 한 민주화의 주역이었다. 그 서막을 연 인물이 바로 언더우드다. 다방면에 걸친 놀라운 능력을 갖춘 그가 애초 계획했던 인도로 가지 않고 한국으로 오게 된 것이 우연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한국에 머문 30년간 성서를 번역한 것 외에도 한영문법책을 만들고, 광혜원과 고아원, 연세대학교를 설립하여 사회복지와 학문의 길을 개척한 그는 선교사일 뿐 아니라 이 땅의 선구자이기도 했다. 그의 아내가 쓴 전기를 언더우드가 이 땅에 도착한 지 130년 만에 다시 펴내는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기독교는 우리나라에서 유아기, 청소년기를 거쳐 이제 역사적 책임을 감당해야 할 어른으로 성장했다. 이 책이 초기의 열정과 헌신을 회복하도록 사람들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일제와 남북분단기의 아픔과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한국과 한국 기독교를 만들어 가는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14.
한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은 기독교의 등장이다. 아시아에서 거의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주류 종교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한국 기독교의 위치는 독특하다. 그뿐이 아니다. 한국 기독교는 근세의 여명기에 이 땅에 들어와 급격한 서구화와 산업화를 선도했고, 시민의식을 싹트게 한 민주화의 주역이었다. 그 서막을 연 인물이 바로 언더우드다. 다방면에 걸친 놀라운 능력을 갖춘 그가 애초 계획했던 인도로 가지 않고 한국으로 오게 된 것이 우연으로만 보이지 않는다. 한국에 머문 30년간 성서를 번역한 것 외에도 한영문법책을 만들고, 광혜원과 고아원, 연세대학교를 설립하여 사회복지와 학문의 길을 개척한 그는 선교사일 뿐 아니라 이 땅의 선구자이기도 했다. 그의 아내가 쓴 전기를 언더우드가 이 땅에 도착한 지 130년 만에 다시 펴내는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기독교는 우리나라에서 유아기, 청소년기를 거쳐 이제 역사적 책임을 감당해야 할 어른으로 성장했다. 이 책이 초기의 열정과 헌신을 회복하도록 사람들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일제와 남북분단기의 아픔과 한계를 극복하고 더 나은 한국과 한국 기독교를 만들어 가는 성찰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1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인류 역사상 종교만큼 많은 논쟁과 분쟁의 중심에 서 있었던 주제가 또 있을까. 이 책은 누구도 의심해보지 못했던 종교에 관한 잘못된 믿음과 널리 알려진 그릇된 통념들의 기원을 파헤친다. 다양한 역사적 연구를 근거로 뿌리 깊은 편견을 깨고 오해를 풀어나가는 두 저자의 통찰력은, 진정한 종교의 역할을 고민하는 종교인은 물론 신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 독자들에게도 종교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혜안을 선사할 것이다.
16.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웠다니! 최병성 목사님이 10년간 담아낸 자연의 사진과 글들의 잔치인 <들꽃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을 보며 새삼 감탄하게 된다. '보시기에 좋았던' 그런 자연이다. 이 책과 함께하다 보면 우리의 마음에도 에덴동산이 펼쳐진다. 마음이 맑아지고 밝아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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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기독교사상」은 ‘기상’이라는 줄임말이 더욱더 매력적이다. 오산학교의 설립자인 남강 이승훈의 후손인 홍성 풀무학교 설립자 이찬갑 선생이 새벽 닭울음 소리를 “꼭, 깨요!”라고 했다는데, 기상도 잠든 한국 기독교와 사회를 흔들어 깨우기 위하여 ‘기상!’을 외쳐왔다. 1960-70년대 함석헌의 「사상계」와 함께 양심적 지성인들의 양대 잡지였던 ‘기상’의 목소리를 가장 생생히 들려준 얼굴이 바로 표지 인물들이었다. 문익환, 권정생과 같은 표지 인물들이 한국 현대사에서 어떻게 ‘기상!’을 외쳤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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