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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방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6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

사망:2022년

최근작
2023년 3월 <누란의 미녀>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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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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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경아 시인의 동시집 『힘센 거짓말』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우선 간명한 동시의 아름다움이다. 누구나 공감하듯 동시의 강점이자 장점은 간명함이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바로바로 와 닿으며 명료한 시상을 전해 주는 동시(童詩)에 독자들은 쉽게 감응하게 된다. 그런 점에서 차경아의 작품은 우선 단순 명쾌함을 자랑한다. 따라서 읽어 나가는 데 별 어려움이 없다. 금방금방 이해되고 머리와 가슴으로 받아들여진다. 차경아 동시의 또 다른 장점은 음악적인 리듬감이다. 소리 내어 읽을 때는 물론이고 눈으로 읽을 때라도 시에서 리듬을 느낄 수 있다. 그만큼 작품 속에 음악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읽기에 즐겁다는 말이 되겠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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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월간 『한국시』 동시부문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재순 시인은 40여 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아이들과 만나며 꾸준히 동시를 창작해 왔습니다. 퇴직 후에도 쉬지 않은 작품 활동으로 다시 다섯 번째 동시집 『나비 도서관』을 상재하였습니다. 이번 동시집은 무엇보다 자연과 일상에서 동심으로 찾아낸 소재를 고도의 함축된 언어로 담아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튀밥처럼 팡팡 터지는 동심으로 빚은 작품들로 한층 더 어린이의 마음에 다가간 시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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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조집 『뻥튀기 뻥야』를 통해 본 시인의 작품세계는 우선 동심으로 가득한 어린이의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입니다. 그리고 일상으로 마주치는 사물에 대한 천착과 시인이 몸담고 살던 곳이나 주변의 여러 장소에 대한 천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독자들은 어린 화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곳곳에서 동심 어린 세상을 만나고 공감하는 여정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인이 관계 맺은 여러 장소-울산과 주변의 여러 명소나 유적으로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모쪼록 우리 고유의 전통 시가인 시조 운율로 빚은 이번 작품집이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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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선생님은 시인이자 동화작가이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동시도 써 왔는데 이번에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내놓음으로써 독자들과 소통하게 되었다. 그의 동시는 순수한 동심에 바탕을 둔, 아침 이슬처럼 맑고 순정한 동시이다. 그리고 작고 여린 것에 대한 시적 감성이 뒤따른다. 읽는 이의 마음도 맑아지고 편안해지는 동시일 뿐 아니라, 모성 본능에 가까운 시적 감성과 상상력에 공감하게 하는 호소력을 지니고 있어, 긴장과 재미를 유발한다. 김명희 시인은 특히 아이의 순정한 동심을 의식하고 시를 쓰는, 즉 아이의 상상력을 늘 의식하는 시적 감성을 바탕으로 하여 시청각 등의 감각을 적극 활용하는 시인이다. 이 동시집 역시 아이의 순수한 마음과 삶의 깊은 뜻이 담긴 시상을 시적 감성을 통하여 보여 주고 있다. 이것은 시인의 관심이 순정한 동심의 세계를 즐기고 상상적?환상적 세계, 더 나아가 우주적 진리로 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시인이 발견한 다양한 존재의 가치를 사유의 깊이로 확연히 드러내고 있음을 이 동시집을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독자들도 ‘내’가 어떤 존재인지를 알게 되고, ‘내’ 존재가치를 알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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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을 찾아가며』를 관통하는 정서는 쓸쓸함과 애잔함이다. 그것은 가족, 이별과 죽음, 그리고 시인의 자의식 같은 것에서 비롯된다. 그러나 시인은 북벽의 얼음 같은 준열함으로“ 새 길을 내듯 눈 내린 산을 걸어내려가/덮어도 덮어지지 않는”(「적암리 폭설」) 슬픔과 마주하며 그 모든 것들에 맞선다. 또 시인은“ 세상에 대하여 인생에 대하여 내가/ 목소리를 낼 때는 시를 쓸 때뿐./구원이 되지 못하고 허기를 달래주지 못하지만/나는 열렬히 사랑한다, 시의 그 무능을”.(「버리기 위해 쓴다」)이라며 시를 믿고 시에 기대어 살아왔음을 고백한다. 이는 역설적으로 시의 무한한 가능성과 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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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시인의 동시집 『홈런』은 어린이 눈높이에서 가슴으로 읽어 낸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다. 어린이가 읽으면 바로 자신들의 이야기라는 것을 금방 알고 친근감을 느낄 것이다. 학부모와 교사 들이 읽으면 자기 자녀.학생의 생각이나 정서를 보다 잘, 보다 깊게 이해하여 서로 간의 공감과 소통의 폭을 넓혀 갈 수 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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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구의 시에는 아이들로 가득하다. 아이다운 마음과 생각, 말과 짓거리들이 읽는 이를 웃게 한다. 결코 넉넉한 가정의 아이들이 아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을 긍정하고 주변에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건강한 아이들이다. 가난해도 주눅 들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아이와 가족의 모습에서 어린이야말로 우리의 꿈이자 미래임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우리 동네 빵가게 아저씨 아침부터 팔다 남은 빵 밤이 되면 재활원에 갖다 주지요. “얘들아, 엄마 왔다. 문 열어주면 안 잡아먹지.” 늑대 흉내 내는 아저씨 말에 빵! 빵! 빵! 터지는 아이들 웃음. (―「빵」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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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남희 시인의 시 쓰기는 ‘절묘한 순간 포착’과 ‘찰나의 미학’으로 정리할 수 있다. 그의 시적 장기는 절묘한 순간 포착이다. 어떤 사물이나 대상에서 순간적으로 시를 찾아내는 솜씨는 놀랍기도 하고 빼어나기도 하여 가히 ‘찰나의 미학’이라 할 만하다. 특히 이번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그런 장기를 잘 보여 준다. 천진한 동심에서 비롯되는 짧으면서도 쉬운 시, 읽는 순간 즉각적으로 의미가 와 닿는 시, 쉽게 공감하고 웃음을 머금게 하는 시들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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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순 동시집 『큰일 날 뻔했다』에서 일관된 모티프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자애로운 어머니로서 선생님의 상(像)이다. 여기서 말하는 ‘어머니’는 자애롭지만 엄격하기도 한 어머니로 삼천지교(三遷之敎)의 맹모가 떠오름은 어쩔 수 없다. 자애로운 어머니 같은 교사와 배우고 공부하는 자녀 같은 아이의 관계에서 많은 시들이 태어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교실과 학교생활은 물론 집과 가정생활에서도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은 아이들을 올바르게 교육시키기 위한 어머니, 즉 모성의 관점이다. 이 점은 자연과 사물에 관한 시에서도 다르지 않다. 교사와 아이들이 함께 공부하고 성장해 가는 입장이 한결같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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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희의 동시는 생생하다. 시집 속에 나오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생생하고, 어른들의 목소리도 생생하다. 뿐만 아니라, 현장성을 담은 사물의 목소리며 자연의 목소리까지 생생하다. 따라서 한 편 한 편이 진솔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 “자꾸/눈살 찌푸리지 마/얼마 전까지/난/밥이었어/김치였어/된장이었어”(「똥」)와 같은 작품에서 보듯 역발상의 재미 또한 만만찮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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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시인의 첫 번째 동시집 『선생님은 꿀밤나무』에는 잛은 동시와 긴 동시가 섞여 있습니다. 마치 한 교실에 키 작은 친구가 있는가 하면 키 큰 친구도 있듯이 말이지요. 그런데 그 두 동시들이 매우 사이좋게 들어 있어 보기 좋습니다. 짧은 동시는 짧아서 좋고, 긴 동시는 긴 대로 읽을 만해서 좋다는 얘깁니다. 짧다는 것은 읽기에 부담이 없다는 것인데, 이 동시집은 그만큼 일기가 편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스무 줄 안팎의 긴 동시가 열두 편쯤 들어 있는데, 그것은 그것대로 이야기와 교훈이 들어 있어 재미있습니다. 특히 최 시인의 짧은 동시들은 짧으면서도 기가 막히게 사물의 핵심에 닿아 있습니다. 군더더기가 전혀 없는 겨울나무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진다든지, 의미가 금세 전달된다든지, 여운이 남는다든지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읽는 맛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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