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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구자명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왜관

직업:소설가

기타:美 하와이 주립대 심리학과 졸업.

최근작
2023년 3월 <건달바 지대평>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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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마음 풍경 - 식물의 사색과 명상으로 만난 마음 공부 
  • 김정묘 (지은이) | 상상+모색 | 2021년 10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12) | 세일즈포인트 :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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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오랜 세월 불가와 인연을 맺고 보살 공부를 해온 그는 불제자의 수행과 문학적 탐구가 자연스럽게 조합된 시를 쓰고 소설을 써왔다. 그런데 이제 그는 시적이기도, 소설적이기도 한 에세이를 써서 ‘꽃비론’을 설파한다. 드라마틱한 요소랄 게 없는 그 나직한 목소리의 문장들이 품은 내재적 에너지가 퍽 놀랍다. 꾸준한 수행으로 키워온 삶의 내공과 그에 못지않은 문학적 연마의 세월이 갖는 힘이 아닐까 싶다. 이 수굿하지만 결코 범상치 않은 글모음이 ‘작가보살’ 김정묘가 주시한 침향목의 상처인 진액 덩어리처럼 아프지만 귀한 지혜의 향을 널리, 또 오래 퍼뜨려 주기를 바라고 믿는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그의 머릿속에는 표제작「그래, 낙타를 사자」의 주인공처럼 언제 어떻게 터질지 모를 위험한 상상력이 화산의 분화구처럼 들썩대고, 몸에는 언제라도 뿜어져 나올 준비가 되어 있는 문학적 열혈이 그득 고여 있다. 하지만 이러한 관찰은 드문 순간들에 일어나는 것이고, 평시에 접하는 그는 글과 행동에서 자기 본연의 분출을 애써 ‘방어’하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책에서 그는 자산의 문학과 인생 모두에 분수령이 될 만한 해법의 장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는 ‘놓여나기’- 오랜 세월 피 흘리며 움켜쥐고 있던 상실과 불안에의 집착에서 마침내 놓여나기로 선택하는 일, 그것이다. 그리하여 ‘잊었거나 잃어버린 것들이 있다’는 곳으로 낙타를 구해 타고 세상의 사막을 건거가기, 멈추지 않고 걸어감으로써 ‘북이 울리게’ 하여 그 해방의 시간 속으로 작가가 결연한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이 옹골차고 아름다운 소설집은 증언하고 있다. 그의 길에 가장 크고 빛나는 길잡이별이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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