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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예술

이름:노희경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6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양

직업:드라마작가

기타: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2년 7월 <[세트] 우리들의 블루스 1~2 세트 -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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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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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요가에 대한 치열한 열정, 요가를 이어 온 숱한 선지식들에 대한 경외심, 인간의 몸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검증과 이해, 인간 자체에 대한 한없는 존중이 고스란히 정리된 역작이다. 집필 기간 4년, 끝없이 탐구하며, 정리하고, 배워 가며, 지치지 않고 완성한 이 책이 요가를 알고 싶은, 요가를 사랑하는, 요가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2.
  • 요가 해부학 - 자세, 동작, 호흡법의 신체 생리학적 원리 
  • 이동환 (지은이) | 판미동 | 2023년 10월
  • 30,000원 → 27,000 (10%할인), 마일리지 1,50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1,120
“요가에 대한 치열한 열정, 요가를 이어 온 숱한 선지식들에 대한 경외심, 인간의 몸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검증과 이해, 인간 자체에 대한 한없는 존중이 고스란히 정리된 역작이다. 집필 기간 4년, 끝없이 탐구하며, 정리하고, 배워 가며, 지치지 않고 완성한 이 책이 요가를 알고 싶은, 요가를 사랑하는, 요가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3.
  • 요가 인문학 - 역사, 철학, 수행법의 정신 문화사적 이해 
  • 이정수, 이동환 (지은이) | 판미동 | 2023년 10월
  • 30,000원 → 27,000 (10%할인), 마일리지 1,500원 (5% 적립)
  • (4) | 세일즈포인트 : 681
“요가에 대한 치열한 열정, 요가를 이어 온 숱한 선지식들에 대한 경외심, 인간의 몸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검증과 이해, 인간 자체에 대한 한없는 존중이 고스란히 정리된 역작이다. 집필 기간 4년, 끝없이 탐구하며, 정리하고, 배워 가며, 지치지 않고 완성한 이 책이 요가를 알고 싶은, 요가를 사랑하는, 요가를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4.
“하루의 일상 루틴을 명상으로 시작하는 내게, 이 책은 다시 한번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한 들킴의 시간을 안겨주었다. 저자와 나의 신성이 접속한 새로운 경험이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을 단숨에 다 읽고 말았다. 여경 선배가 여경 후배 앞에서 면 안 서게 자신도 여성이면서 여성을 혐오했던 과오를 고백하고, 자랑스러운 경찰 딸이 부모가 읽을 책 앞에서 자신이 성폭행과 성추행의 피해자였음을 아프게 드러내고, 약자인 게 분명한 피해자들 앞에서 강자 행세로 상처를 준 지난날을 회고하는…, 이 책의 저자들은 알고 있었다. 솔직해야만 진짜 정의로울 수 있고, 정의로워야만 서민, 피해자, 아동, 핍박받는 낮은 지위의 여성들에게 자신들이 진심 어린 동반자, 연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그 울컥한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6.
이 책을 단숨에 다 읽고 말았다. 여경 선배가 여경 후배 앞에서 면 안 서게 자신도 여성이면서 여성을 혐오했던 과오를 고백하고, 자랑스러운 경찰 딸이 부모가 읽을 책 앞에서 자신이 성폭행과 성추행의 피해자였음을 아프게 드러내고, 약자인 게 분명한 피해자들 앞에서 강자 행세로 상처를 준 지난날을 회고하는…, 이 책의 저자들은 알고 있었다. 솔직해야만 진짜 정의로울 수 있고, 정의로워야만 서민, 피해자, 아동, 핍박받는 낮은 지위의 여성들에게 자신들이 진심 어린 동반자, 연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그 울컥한 행보에 박수를 보낸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800원 전자책 보기
처음 은혜씨를 만났던 그날 기억이 너무나 뚜렷하다. 2년 전 초겨울 저녁 무렵, 종로 한 귀퉁이 작은 전시회장. 그날따라 나는 두통이 너무 심했고, 낮에 작업을 했던 터라 지쳐 있었다. 그리고 전시회장에 들어서자마자 그녀 은혜씨를 봤다. 은혜씨는 손님이 오든 말든 그림 사이에 나무의자를 두고 앉아 뜨개질을 하고 있었다. 이내 눈만 들어 인사도 없이 시크하게 나를 봤다.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나는 은혜씨를 보자마자 거짓말처럼 단박에 사랑해버렸다. 이후 눈에 들어온 그녀의 그림들…… 하루를 질기게 따라다니던 내 두통이 햇살에 물안개가 말라버리듯 서서히 그러나 빠르게 사라지는 신비한 경험. 나는 그날 덥석 그녀의 애완견 지로의 그림을 샀다. 그리고 일정에도 없는 시간을 내, 서너 시간을 마냥 그녀만 보았다. 지금도 은혜씨를 만날 때면 나는 수시로 머릿속이 환해지고 피곤과 잡념이 사라지는 그때의 경험을 다시 한다. 과거의 슬픔, 미래의 불안 따위 다 버리고, 지금 여기 집중해. 니 앞의 나를 봐봐. 행복하지 않니? 아마도 그녀는 투명한 심성으로 그렇게 내게, 세상에 주문 거는 게 분명하다. _노희경(드라마 작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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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글도 아닌 그림을 보고, 울었다. 슬퍼서 운 게 아니고, 예뻐서 아름다워 울었다. 그리고 드는 의문 하나. 대체 화가 김두엽 할머니에게 인생은 무엇이기에 고되면 고될수록, 아프면 아플수록, 다치면 다칠수록 이리 더 희망차지는 것인지. 김두엽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와 그림이 책으로 묶여 나온다 한다. 어서 봤으면 좋겠다. 징징대는 내 삶 앞에 김두엽 화가의 그림 같은 깔끔한 희망이 뚝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긴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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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500원 (90일 대여) / 10,500원 전자책 보기
글도 아닌 그림을 보고, 울었다. 슬퍼서 운 게 아니고, 예뻐서 아름다워 울었다. 그리고 드는 의문 하나. 대체 화가 김두엽 할머니에게 인생은 무엇이기에 고되면 고될수록, 아프면 아플수록, 다치면 다칠수록 이리 더 희망차지는 것인지. 김두엽 할머니의 인생 이야기와 그림이 책으로 묶여 나온다 한다. 어서 봤으면 좋겠다. 징징대는 내 삶 앞에 김두엽 화가의 그림 같은 깔끔한 희망이 뚝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생긴다.
1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들더니, 본문도 넘어가기 전에 차례를 읽으며 나는 백기를 들고 배를 잡고 깔깔 웃어버렸다. 완벽, 성공, 성취에 취해서 포기는 실패라 단정 짓고, 죽을 때까지 절대 포기하지 말고, 갈 데까지 가보자고 늘 극단적으로 소리치던 내가 포기가 습관이 된 저자와 삶의 링 위에 올라 한판 붙는다고 상상해보라. 누가 봐도 나의 완패가 아닐까? (어차피 죽을 거… 뭐 하러 그렇게까지… 이 앙 다물고….) 읽는 내내 시원했다. 내 삶이 잘못됐다고 미련했다고 조롱하는 저자의 말들이 하나같이 안도가 되고 청량한 희망이 되는 신기한 경험이었다. 이제 살아가는 나날 동안 멋지게 포기하는 법을 연습하고, 체득하면 되겠다. 맘이 참 가볍다.
1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 적극적인 포기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 “읽는 내내 시원했다. 청량한 희망을 주는 안도의 말들”
1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그대들은 끝내 낙담하지 않았구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에 사그라질 위로와 공감이 아닌, 결코 변치 않는 지혜와 뜨거운 자비로 마음을 내어 살펴준 스님께 늘 그렇듯 존경심을 전합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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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나 같은 기성 작가에게, 최철호가 글로 맑은 경종을 울리는 듯하다.
14.
살아오면서 나는 그다지 남이 가진 걸 크게 부러워한 적이 없다. 가난이 짓누른 유년에도 그랬고, 커서도 별반 내 것이 아닌 걸 탐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부러움이 일었다. 어머니와 달랑 둘이서만 배낭을 지고 300일 세계 일주라니! 나는 늘 사람들에게 그리 말한다. 한 여자의 배에서 나와 그 여자의 젖을 먹고 자라, 그 여자의 속을 썩이면서 나이 든 우리가 그 여자마저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한다면, 이 세상에서 무슨 사랑 따윌 꿈꾸고 말할 자격이 있겠는가. 책을 읽는 내내 낯선 길 위의 어머니, 동익 씨(어머니는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게 당신의 이름이 불리는 것이라 했다. 기꺼이 불러드리고 싶어, 적었다.)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몇 번을 깔깔대고 웃다, 먹먹했다. 동익 씨의 여행을 준비해준, 두 남매 원준 씨와 윤미 씨에게 고마움이 이는 건, 왜인지 모르겠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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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만드는 사람들이 드라마처럼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늘 권선징악이 통하는 세계, 인간이 돈보다 명예보다 우위인 세계, 겸손이 미덕인 세계, 지는 게 이기는 것보다 아름다운 세계, 오해와 비난이 난무하지만 반드시 이해가 되는 세계는 생각만 해도 뭉클하다. 표민수와 다시 파트너로 20년을 보내고 난 후, ‘우린 드라마처럼 살았더랬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뭐 더 바랄게 있겠는가 싶다. 표민수가 그간의 작업 과정을 그의 성격처럼 꼼꼼히 기록해 한 권의 책을 냈다. 목적지 같은 주제를 찾고, 철학자처럼 의미를 탐구하고, 그 어떤 것보다 사람이 우위인 그의 가치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가나 감독을 꿈꾸는, 수많은 후배들이 그의 선한 기록에 감동받길 기대하면서, 그의 고단한 기록에 고개 숙여 찬사를 보낸다.
16.
살아오면서 나는 그다지 남이 가진 걸 크게 부러워한 적이 없다. 가난이 짓누른 유년에도 그랬고, 커서도 별반 내 것이 아닌 걸 탐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오장육부가 뒤틀리는 부러움이 일었다. 어머니와 달랑 둘이서만 배낭을 지고 300일 세계 일주라니! 나는 늘 사람들에게 그리 말한다. 한 여자의 배에서 나와 그 여자의 젖을 먹고 자라, 그 여자의 속을 썩이면서 나이 든 우리가 그 여자마저도 온전히 사랑하지 못한다면, 이 세상에서 무슨 사랑 따윌 꿈꾸고 말할 자격이 있겠는가. 책을 읽는 내내 낯선 길 위의 어머니, 동익 씨(어머니는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게 당신의 이름이 불리는 것이라 했다. 기꺼이 불러드리고 싶어, 적었다.)가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몇 번을 깔깔대고 웃다, 먹먹했다. 동익 씨의 여행을 준비해준, 두 남매 원준 씨와 윤미 씨에게 고마움이 이는 건, 왜인지 모르겠다.
17.
  • 혜교의 시간 - 조곤조곤 나직나직 천천히 
  • 송혜교 (지은이) | 낭만북스 | 2012년 8월
  • 13,800원 → 12,420 (10%할인), 마일리지 690원 (5% 적립)
  • (15) | 세일즈포인트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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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금 이 순간도 끝없이 제 가능성을 확장하며 주변의 단점을 잠재우고 있단 거다.
18.
그대들은 끝내 낙담하지 않았구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룻밤에 사그라질 위로와 공감이 아닌, 결코 변치 않는 지혜와 뜨거운 자비로 마음을 내어 살펴준 스님께 늘 그렇듯 존경심을 전합니다.
19.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고자 어떤 이는 정치를 하고, 의사가 되어 활동하고, 국제NGO의 일원이 되어 오지와 분쟁 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인류에 봉사한다.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 아들 하나 잘 키우는 일이 그에 못지않음을 아버지 딕은 보여준다.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고 동료이고, 스승이 된 딕과 릭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아마도 내 맘속에 그 어떤 가치보다 가족이 먼저이기 때문일 것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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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부모자식만큼 끈끈한 관계가 있다면 배우와 매니저가 그렇다. 방송, 영화, 대중문화산업의 정점에는 배우보다 매니저였다. 그들은 배우의 그림자 뒤에서 작가가 스토리를 만들듯 배우를 만든다. 박성혜, 만약 연예 매니지먼트사가 기록된다면 그녀는 단연 선두에 설 사람이다. 이 책을 보며 그녀의 수많은 실전 경험과 해박한 지식보다 내가 흥미로웠던 것은 키워놓은 배우를 ‘쿨하게’ 떠나보내고 청담동 사거리를 미친사람처럼 뛰던 뜨거운 박성혜였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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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하는 좋겠다 엄마가 있어서……’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시종 그녀가 부러워 배가 아팠다. 그녀가 나보다 그림을 잘 만들어서, 그녀가 나보다 손재주가 있어서, 그녀가 나보다 글을 잘 써서 그럴 수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그녀에게 엄마가 있어서다. 경춘선을 타고 두 시간이면 달려가 안길 수 있고, 부산을 데려갈 수도 있고, 횡단보도의 신호등을 잘 보라고 꾸짖을 수도 있는, 엄마가 있어서다. 살면서 별로 주눅 드는 일이 없는데, 엄마가 있는 사람을 보면 주눅이 든다. 부러워, 고개도 못 든다.
22.
  • 속삭임 - 서른이라는 단어에 발길이 멈춰선 당신에게 
  • 신성원 (지은이) | 시공사 | 2009년 12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8) | 세일즈포인트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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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쿠바, 파리의 길거리에서 또 다른 그 어느 곳에서 신성원은 알고 있다. 제 위악성을, 초라함을, 무모함을, 두려움을, 서투름을. 근데 묘하다. 그녀가 그런 자신을 관찰하고 드러내놓을 때마다 난 설렌다. 또 그녀의 사진들은 어떤가? 낙엽이나, 뒷골목, 멋대로 하는 연인의 키스, 웃는 소년, 바람에 흩날리는 가난 같은 빨래조각까지. 세상에서 결코 놓쳐 선 안 될 아름다움들이 소복하다. 신성원의《속삭임》은 설렘 이상의 좋은 친구를 찾았다는 흥분까지 느끼게 한다.
23.
2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을 아버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가장 이해가 안 됐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이 형제라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못했다. 꽤 오랜 시간 나는 그것 때문에 괴로웠다. 하지만 이제, 미치게 미워하는 마음 저 끝에, 미치게 화해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음을 알아챘다. 법륜 스님 말씀으로 내 안에 있던 가족과 화해하고 싶었던 마음을 발견했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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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2,000미터가 넘는 18킬로미터를 걸어야만 하는 죽어라 힘든 산행, 그것도 한 뼘밖에 되지 않는 좁은 산길을 원주민처럼 날쌔게 가서, 국 하나에 김 하나를 반찬 삼아 날아가는 알랑미를 먹으며 맛있다고 소리칠 때도 이쁘더니, 다녀와선 또다시 도네이션 북을 만드는 이쁜 일을 벌인다. 좋은 친구는 좋은 스승 못지않다. 나의 어린 스승, 한지민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 한지민, 그대 덕분에 세상이 좀더 살맛이 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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