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음미하는 차의 맛과 향, 다기의 질감 그리고 차를 마시는 내가 어우러져 차의 시간이 됩니다. 책상을 정리하면 마음도 정리되는 것처럼, 차를 내리면서 둥둥 떠다니던 생각과 감정도 가만히 내려앉게 되니 참 묘한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 한잔에 무엇이 담겨있기에, 인류는 나무의 잎을 떼어 말리고 볶고 산화하고 또 말리는 그 지난한 과정을 거치는 걸까요. 조선 시대의 시인은 ‘차를 달이면, 가슴속에 아름다운 글귀가 살아난다’고 하며, 작가 톨스토이는 ‘차는 내 영혼의 깊은 곳에 있는 잠재력을 깨운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차 한잔에 무언가 담겨있는 게 분명해요. 그렇게 어려울 것 없어요. 잎차, 한번 시작해보실래요?

맥파이앤타이거 홈페이지 https://magpie-and-tiger.com/about
To do
우리가 매일 차를 마신다면,

무슨 차를 마실까요?
일상에 곁들이기 좋은 대표적인 차 여섯 가지와 그 이야기, 추천 우림법과 활용 팁을 소개합니다.

카페인에 약한 분들을 위한 허브차도 있어요.

느글느글한 기분에 권하고 싶은 차 :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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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 몸과 허기에 관한 고백

계절의 흐름과 함께 만나는 차의 모든 것
일 년 사계절, 씨를 뿌리고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며 옛 현인들이 자연스레 터득한 24개의 절기는,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 속 지도와도 같다. 차의 시간 역시 어김없이 계절의 흐름과 함께 흘러가기에, 이 책에서는 24개의 절기를 기준으로 그와 어울리는 세계 곳곳의 차를 페어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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