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2.11 ~ 2024.4.2)
얼마나 많이 돌로 쳐 죽여야 하나? 얼마나 불을 질러야 하나? 얼마나 피가 들끓어야 하나? 앞으로도 얼마나 더 무릎을 꿇어야 하나? 삶을 위한 다른 흐름을, 다른 의미를, 또 다른 절박성을 상상하기 시작했다. - <나, 타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중에서
도시란 무엇인가? 그것은 짚 혹은 흙으로 만든 가옥들, 쌀과 기장과 박 그릇과 생선 혹은 수공예품을 파는 시장들, 사람들이 엎드려 경배하는 이슬람 성원이나 제물의 피를 뿌리는 신전들, 그런 것들의 집합체가 아니다. 그것은 저마다 서로 다른 내밀한 추억의 결집이며, 그 때문에 그 어떤 도시도 다른 도시와 닮지 않았고, 그 어떤 도시도 사실상의 정체성을 갖지 못한다. - <세구 : 흙의 장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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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웃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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