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과 풍경, 계절로 빚은 우리 술 이야기
술만 있어서는 맛있게 취할 수 없고, 맛만 있어서는 기분 좋게 취할 수 없다. 맛과 멋이 함께 한 잔 술에 담길 때, 비로소 삶의 피로를 씻어내고 내일을 살아낼 위안을 주는 우리 술이 완성된다.
책을 펼쳐 들고 작가가 이끄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한 모금씩 술을 넘겨보자. 헛헛했던 마음이 술과 문학의 향기로 차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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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맛 멋
김혜나 지음, 김현종 감수 / 은행나무 12,100원(10%할인) / 67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