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 : 귀신이 된 암행어사>
출간 기념 정명섭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출연
  • 정명섭 (사회: 텍스티 조민욱 CP)
  • 주제
  • <암행 : 귀신이 된 암행어사> 출간 기념 북토크
  • 일시
  • 2025년 3월 16일 (일) 오후 2시
  • 장소
  • 알라딘 빌딩 1층 (서울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50명
  • 참가비
  • 5,000원
  • 유의사항
  •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최대 2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구매 수량을 초과하는 동반인과의 참석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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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배정됩니다.
    * 강연장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강연은 정시에 시작되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참석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해당 티켓은 배송되지 않는 상품으로 현장에서 알림톡 혹은 성함,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취소 / 환불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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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가능 기한 경과 이후 상해, 질병, 입원 등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하신 경우 '진단서' 증빙 자료를 구비하여 1:1 문의를 통해 접수해주십시오. (전화 문의 접수 불가)
저자 :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대기업 샐러리맨과 바리스타를 거쳐 2006년 역사 추리 소설 『적패』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픽션과 논픽션, 일반 소설부터 동화, 청소년 소설까지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고 있다.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빙하 조선』, 『기억 서점』, 『미스 손탁』, 『어린 만세꾼』, 『유품정리사 – 연꽃 죽음의 비밀』, 『온달장군 살인사건』, 『무덤 속의 죽음』 등이 있으며 다양한 앤솔러지를 기획하고 참여했다. 그 밖에 웹 소설 『태왕 남생』을 집필했으며 웹툰 『서울시 퇴마과』를 기획했다. 2020년 『무덤 속의 죽음』으로 한국추리문학대상을 수상했다.

암행 : 귀신이 된 암행어사
정명섭 (지은이)ㅣ 텍스티

『암행』은 팩션, 호러, SF, 미스테리, 스릴러, 청소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200여 편 이상의 소설을 선보여 온 정명섭 작가의 야심작이다. 비극적 운명의 굴레를 그대로 감내해야만 하는 주인공, 장대한 영웅 서사의 배경으로서 갖가지 괴이한 사건들을 만들어 내는 오컬트 판타지 세계관, 주인공을 돕는 각기 다른 능력의 개성 강한 캐릭터들, 주인공을 가로막고 시련과 고통을 안기는 빌런들, 그리고 목적을 짐작하기 어려운 배후와 음모까지. 『암행』은 다크 판타지 장르가 요구하는 요소들에 충실한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소설인 동시에, 혼란한 시대의 어둠 속을 걸으며 현재를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묵직하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를 이야기하는 사회적 함의 또한 짙은 작품이다.

작가는 말한다. 어둠은 결코 빛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그러니 자신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고. 하지만 혼자 걸어서는 결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으니 우리가 서로를 도우며 지탱해 줘야 한다고. 『암행』은 우리의 ‘암행’을 도우며 지탱해 줄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