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겨울방학 이벤트! 피너츠 텀블러/노트/대나무 칫솔 : 알라딘

<소년과 새와 관 짜는 노인>
더는 산타클로스를 믿지 않는 아이들에게 건네고 싶다. 깨알 같은 유머와 마음에 퍼지는 기분 좋은 따스함, 어느 어린이 독자의 말처럼 ‘심장이 쿵떡쿵떡’하는 긴장감, 그리고 어쩐지 희망이란 것을 믿고 싶게 만드는 마지막 반전까지. 세상에 산타클로스는 없어도(어린이들 미안해요) 마법은 있다! 전염병을 경험하고 있기에 더욱 공감할 것 같다.
- 김명옥 편집자(양철북)

<애국자 없는 세상>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시를 많이 남긴 권정생 선생님 글은 생각보다 힘이 셉니다. 20여 년 전에 발표된 시 ‘애국자가 없는 세상’이 지금 시대에도 유효한 건 어쩌면 권정생 선생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바란 ‘사람이 사람을 죽이지 않고, 서로 그만 싸우고 그만 미워하고, 통일이 되어 따뜻한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는 일’이 아직 우리가 닿지 못한 세계이기 때문 아닐까요? 그림 작가 김규정 선생님은 이 시가 지닌 의미를 그림으로 우직하게 담아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어떤 곳이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눠 보세요.
- 김누리 편집자(보리)

<열두 살 장래 희망>
'별을 보러 다니는 사람’, ‘취미가 여러 가지인 사람’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미래를 장래 희망으로 제시하는 어린이책. 색다르고 다양한 장래 희망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지, 꿈꾸는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상상해 본다면, 그러한 삶의 모습에 어울리는 직업이 무엇인지도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 주현선 마케터(창비)

<뭐가 되고 싶냐는 어른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법>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전 세계 어른들의 공통 질문인가 봅니다. 이런 질문을 받고 대답하지 못하고, ‘내가 잘하는 게 뭘까?’, ‘나는 왜 꿈이 없을까?’ 고민한 적이 있다면! 이 책이 들려주는 직업에 관한 정말 솔직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직업과 진로를 새로운 관점으로 비틀어 보면서, 자신에게 딱 맞는 일을 찾는 여정으로 여러분을 인도합니다.
- 서정희 편집자(미래엔아이세움)

<오늘부터 배프! 베프!>
퍽퍽하고, 뾰족하게 마모된 어른의 마음을 한껏 무르게 만드는 동심의 힘이 가득한 책. 얼마나 투명하고 순수한지 가늠할 수조차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저절로 부끄러워진다. 씩씩하게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각자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
- 김수현 마케터(문학동네)

<이것저것들의 하루>
똥, 말미잘, 심장, 방귀, 눈, 개똥벌레, 해파리 그리고 화산까지, 안 담긴 지구상의 존재가 없을 정도로 상세한 모든 것들의 하루를 담았다. 아주 작은 동물들에 대한 궁금증부터 지구와 관련한 커다란 의문까지, 이 책이 전부 설명해 준다! <것저것들의 하루>는 징그럽고 이상한 것들의 하루 그리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것들의 하루를 모두 알려 주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과학 만화다!
- 이귀애 마케터(위즈덤하우스)

<산다는 건 뭘까?>
코로나19가 막 시작됐을 때,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나도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이 고민이 어린이에게도 생겼을 거야’라는 생각에서 이 책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삶’이라는 묵직한 화두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걱정이 많았는데, 첫 원고를 받고 기우였음을 알게 되었다. 이토록 단단하고 아름다운 글이라니! 첫 그림을 받았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걸 처음으로 볼 수 있다니, 편집자라서 다행이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어른도 힘들었지만 어린이도 힘든 시간이었을 테다. 힘든 삶의 순간을 함께하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이 책을 전하고 싶다.
- 윤경란 편집자(미세기)

<그래서 동의가 뭐야?>
겨울은 어둠에 둘러싸인 시간이 많아 오롯이 생각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동의는 ‘진짜로 원하는 것을 선택하는 일’이다. 간식 고르기부터 인사하기와 거절하기까지 ‘동의’라는 개념은 생각보다 우리 일상과 매우 가깝고 중요하다. 아늑한 장소에 앉아 나와 너, 우리 모두를 위한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 조연진 편집자(잇츠북)

<도망치고, 찾고>
'도망치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냐. '나'를 지키기 위해 도망치는 거야.' 관계에 지친 사람들에게 요시타케 선생님이 이번에는 진지한 위로를 건넵니다. 벗어나고 싶던 관계에서 도망치는 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떠나는 용감한 행동이라고 용기를 불어넣고 있지요. 누구든 이 책을 읽으면 마음속에 잔잔한 물결이 일듯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 김유영 편집자(주니어김영사)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다정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낯설 게 느껴지는 다른 나라와 다른 장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다정한 사람들이 주는 소중한 마음을 감사히 여기고, 나 역시 다정함을 잃지 않을 때, 세상은 조금 더 평화로워지지 않을까요? 힘든 시기인 만큼 다정한 사람들이 주는 위로의 힘을 믿습니다.
- 정혜영 편집자(파란자전거)

<걱정 (덜어내는) 책>
레이첼 브라이언의 <걱정 (덜어내는) 책>은 불안을 이해하고, 불안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 도전 또는 실패와 친해지는 법, 자신감 기르는 법을 알려 줍니다. 용감하다는 건 두려움이나 불안이 전혀 없다는 뜻이 아니에요. 새롭고 불편한 일에 더 많이 도전할수록 내 몸과 마음은 튼튼하고 건강해질 거예요! 겨울방학에 이 책을 읽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해 봐요!
- 홍희정 편집자(아울북)

<엄마 말고, 이모가 해주는 이야기>
겨울 방학 동안 혼자인 거 같아 외롭고, 쌓여 있는 문제집에 짜증 날 때, 엄마·아빠가 내 맘을 몰라줘서 속상하고, 내일 뭐 할지 막막할 때, 이 책을 펼쳐 보자. 만날 때마다 엉뚱하고 이상하고 신기한 이야기를 잔뜩 들려주는 이모가 오늘은 내 곁에서 가만히 내 이야기를 들어준다. 어지럽고 차가운 마음을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로 감싸준다.
- 안현선 편집자(고래가그랬어)

<스파크>
자폐 성향을 가진 11살 소녀 애디가 전하는 '다름'과 '공존'에 관한 의미와 특별한 성장 이야기. "난 언제나 다르잖아"라고 말하는 애디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생각과 깊은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린 계절, 마음의 온기를 느끼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추천한다.
- 송지은 마케터(요요)

<알마와 일곱 괴물들>
우리는 무기력·좌절·우울·슬픔·불안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려 무너지곤 합니다. 일상에서 이런 감정들이 쳐 놓은 덫에서 특히 자유로울 수 없지요. 우리에게 있는 빛과 꿈, 희망을 앗으려는 이 감정의 괴물들을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요? 주인공 알마와 감정 괴물들이 펼치는 고품격 감정 동화 <알마와 일곱 괴물들>에서 그 비결을 확인하세요.
- 한수정 편집자(봄나무)

<학교, 잘 다니는 법>
이 책을 보며 어른들에게도 ‘회사 잘 다니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곳에서는 누구나 서툴고 실수할 수 있으니까요.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의 진짜 고민을 모아 실용적인 해결법을 재밌게 담아냈어요. 친구 관계부터 시험, 급식에 대한 것까지. 학교생활의 모든 것! 어린이들의 자신만만한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
- 김재아 편집자

<티나의 종이집>
풋풋하고 간질간질한 사랑의 감정을 느껴본 적이 언제였던가요. 아이들의 눈으로 그려낸 첫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동시 책 <티나의 종이집>입니다. 벚꽃이 피던 봄, 주인공이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고백하는 순간까지의 아름다운 과정을 함께 읽으며 두근두근 첫사랑의 가슴 뛰는 설렘을 함께 느껴보아요.
- 배현석 마케터(천개의바람)

<호랑이 샘이랑 미리 1학년>
해가 바뀌면 초등학생이 되는구나! 시작은 언제나 설레지만 동시에 불안하죠. <호랑이 샘이랑 미리 1학년>은 EBS 인기 강사 호랑이 샘으로 유명하신 이선희 선생님의 예비 초등학생 안내서입니다. 초등 1학년 때는 매달 무엇을 하고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얼마나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필요한 내용을 딱! 알려준답니다.
- 최창호 마케터(북멘토)

<안녕? 나의 핑크 블루>
성별, 나이, 취향에 따라 혹은 상관없이 변해 가는 기호색, 아이가 자라 소년 소녀로 성장하는 이야기 속에서 핑크와 블루로 단정할 수 없는 다채로운 색의 향연이 펼쳐진다. 누군가 정해 준 색을 버리고, 내가 좋아하는 색을 골라내며 한마디로 규정할 수 없는 나만의 핑크! 나만의 블루를 찾아보자.
- 전희선 편집자(우리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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