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커버 73탄

삶의 진정한 행복과 배움에 대하여
행복한 청소부
행복한 청소부

"50만부 기념 한정판 리커버"

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그림책 《행복한 청소부》가 한정판 리커버로 다시 한번 독자를 만난다. 수년간 똑같은 거리의 표지판을 닦는 한 청소부 아저씨. 아저씨는 표지판 속 거리 이름이 유명한 음악가와 작가의 이름이라는 사실을 몇 년 만에 알게 된다. 이후 아저씨는 그들이 지은 노래를 듣고, 시를 읽으며 배움의 즐거움을 알고 진짜 행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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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말

《행복한 청소부》는 읽을 때마다 느끼는 바가 달라지는 그림책이예요. 청소부 아저씨가 '행복한 청소부 아저씨'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어떤 행복을 좇을 것이며, 나를 반짝이게 할 행복은 무엇인지 마음 깊이 깨달을 수 있을 것입니다.

디자이너의 말

청소부 아저씨를 대표하는 파란색 작업복과 모자, 파란색 작업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파란색을 중심 색으로 잡았습니다. 또한 그림 작가 안토니 보라틴스키의 거칠면서도 부드러운 유화 그림이 더욱 돋보이도록 표지를 무광으로 하고, 내지 그림 크기를 키워 디자인하였습니다.

책속에서

말은 글로 쓰인 음악이구나.
아니면 음악이 그냥 말로 표현되지 않은 소리의 울림이거나.

대부분의 어른들은 표지판 청소하는 사람 따로 있고, 시와 음악을 아는 사람 따로 있다고 생각하잖니. 청소부가 시와 음악을 알 거라고는 상상도 못 하지. 그런데 그렇지 않은 아저씨를 보자 그들의 고정 관념이 와르르 무너진 거야. 그들 고정 관념은 수채통으로 들어가, 타 버린 종잇조각처럼 산산이 부서졌어.

독자가 권하는 <행복한 청소부>

행복이란 무엇일까? 어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고도 한다. 그러면 그 행복은 어떤 것일까? 언제 오는 것일까? 이 책은 그런 우리의 질문들에 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흔히 물질적인 가치에서 행복을 찾으려 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청소부 아저씨의 행복을 보면서, 물질적 가치에서가 아닌 정신적 가치에서 찾는 행복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행복해진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된다. 그동안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 무수한 말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느껴진다. 약속시간이 남아 잠시 서점에 들러 본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의 여운은 약속시간이 지난 뒤에도 달빛 햇빛을 따라 계속 따라왔다. 비가 올때는 더더욱 행복한 잔웃음으로 남게 되었다.

아름다운 책입니다 영혼을 울리는 책이지요 아이가 어리다면 천천히 읽어주면 될 것이고 어른들도 곁에 두고 항상 가까이 하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 한 사람으로 살아간다는 게 무엇인가 하는 것 행복, 진정한 삶의 행복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을 보여 주는 훌륭한 책입니다.

<행복한 청소부> 저자

  • 저자파일

1951년 독일 하겐 시에서 태어나, 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등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 주는 작품들로 하멜른 시 아동 문학상과 오일렌슈피겔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에 지명되었다.

  • 저자파일

추상적인 내용을 탁월하게 형상화하는 그림으로 오스트리아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상을 수상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는 안토니 보라틴스키의 그림은 모니카 페트가 쓴 《행복한 청소부》《생각을 모으는 사람》《바다로 간 화가》를 비롯해 다른 작가들의 여러 작품에서도 볼 수 있다.

1951년 독일 하겐 시에서 태어나, 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작은 시골 마을에 살면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글을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행복한 청소부》 《생각을 모으는 사람》 《바다로 간 화가》 등 잔잔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안겨 주는 작품들로 하멜른 시 아동 문학상과 오일렌슈피겔 아동 문학상을 비롯해 독일의 여러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에 지명되었다.

  • 저자파일

추상적인 내용을 탁월하게 형상화하는 그림으로 오스트리아 아동 및 청소년 문학상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상을 수상했다. 강렬한 인상을 심어 주는 안토니 보라틴스키의 그림은 모니카 페트가 쓴 《행복한 청소부》《생각을 모으는 사람》《바다로 간 화가》를 비롯해 다른 작가들의 여러 작품에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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