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자산관리 유튜브 채널 ‘박곰희TV’ 운영자이자 금융교육 플랫폼 ‘곰희스쿨’ 대표이다. 2013년 미래에셋증권(구 대우증권) 강남본부 PB로 시작해 2016년 자산 유치, 수익, 연금 유치 등 여러 지표에서 종합 1등을 기록했다.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 매니저와 골든트리투자자문 세일즈 총괄이사를 역임했다. 강남 한복판에서 경험한 투자 트렌드와 투자 철학을 평범한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퇴사 후 ‘박곰희TV’를 개설했다.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박곰희TV는 2025년 현재 구독자 81만 명, 누적 조회 수 6,0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식 투자 원칙을 담은 《박곰희 투자법》을 펴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인 ‘푸른씨앗’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 《박곰희 투자법》 출간 5년 만에 돌아온 금융 유튜버 박곰희가 이번엔 연금으로 평생 월급 받는 비밀을 공개한다. “투자를 잘 모르는데 연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3억 원으로 정말 노후 생활이 가능할까요?”, “55세, 연금 준비 늦은 걸까요?”와 같은 절실한 질문들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을 《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에 녹여냈다. 복잡한 투자 지식이나 목돈 없이도 4개의 절세 통장과 검증된 투자 방법만으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연금 부자 로드맵을 완성했다.
이 책의 가장 혁신적인 부분은 은퇴 후 안정적인 자산 인출 전략으로 ‘4% 룰’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은퇴자금에서 매년 4%씩 인출하면 30년 이상 또는 평생 자금이 고갈되지 않는다는 검증된 방법론을 활용해 원금은 보존하면서 수익으로만 생활하는 ‘마르지 않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실제로 노벨상을 수여하는 노벨재단도 이와 유사한 원리로 120년간 꾸준히 상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저자는 이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연금 자산의 4~6%만 매년 인출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을 구체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