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연주 동화작가가 그림책에 관한 책을 펴냈다. 저자는 그림책을 생각하는 힘을 가진 최고의 종합예술이라고 한다. <그림책에서 생각찾기>는 글과 그림을 통해 독자를 만나는 그림책이 얼마나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지를 글로 풀어낸 것이다. 엮은 글들은 문예지에 서평으로 연재한 것들과 평소 그림책을 보면서 느낀 단상을 적었던 글 가운데서 고르고 다듬은 것들이다.
양연주 작가는 1998년 MBC창작동화 대상을 받으며 등단해 꾸준히 장작활동을 하고 있는 동시에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에게 아동문학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