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톱티콘은 '모든 것을 본다'는 의미로, '최대 다수이 최대 행복'을 주장한 '공리주의' 창시자 제레미 벤담(Jeremy Bentham)이 소수의 감시자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모든 수용자를 감시할 수 있는 형태의 감옥 건축 양식으로 제안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