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 시작한 TV드라마 봤어?" "아니, 아직 못 봤는데." "꼭 봐. 다들 첫 회부터 재밌다고 난리더라." "그래? 그럼 나도 봐야겠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추천하거나 칭찬하는 것은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고 좋다고 믿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