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열혈 기자에서 현직 좋은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로 거듭난 김선우 저자가 <40세에 은퇴하다>를 21세기북스에서 출간했다. 무작정 은퇴의 장밋빛 미래만을 보여주는 책이 아니다. 그렇다고 은퇴의 A to Z를 담아 은퇴의 정석을 알려주는 책도 아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