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가지는 그 너머의 의미까지 상상하고 다양한 표현을 배우며 문장을, 맥락을, 나아가 한 권의 책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삼는 경험은 세상을 이해하는 디딤돌이 된다. 독서의 힘이 여전한 까닭이다. 이 책은 고전을 읽고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