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의 큰 스승 법전·월암 스님부터 무여·준한 스님까지 28인의 수행자들에게 듣는 어머니 이야기. 출가수행자들의 생애와 수행에 대한 글을 30년 이상 꾸준히 써온 박원자 작가가 ‘좋은 어머니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화두를 들고여러 스님과 수행자들을 찾아 질문하고 얻은 귀한 가르침을 책으로 펴냈다.
‘남진제 북송담’이라 불리는 한국 불교의 대표적 선사이자 현 시대의 큰 스승이신 진제대선사께서 90세에 이르도록 참선을 지도해 오면서 세상을 향해 던진 깨달음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사성제와 팔정도, 연기법, 까르마(업)와 윤회 등 불교의 핵심 개념들에 덧씌워진 각색을 걷어내고 붓다의 진짜 목소리에 다가간다. 그래서 이 책은 역사적으로 실존했던 ‘붓다’가 마주했던 인생의 괴로움과 깨달음을 탐색하는 추적기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 SNS에 올린 티베트불교와 명상, 삶에 관한 글 중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은 글 중 다시 한번 엄선해 묶은 책으로, 왼쪽의 내용을 오른쪽에 필사할 수 있게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했다.
인문학은 인간이 바로 서는 데 기본이 되는 지침(指針)의 학문이다. 인간의 가치와 도덕성이 상실된 지금,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어떻게 물질주의를 극복하는가? 이 같은 과제를 앞에 두고 문학, 역사, 철학에 기반을 둔 스물네 분의 문자 반야(文字般若)가 모였다.
도표로 읽는 시리즈 8권. 자주 접하는 경전이지만 막상 반야심경의 내용을 잘 모르거나, 너무 기본이라고 생각돼서 차마 주변에 물어보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반야심경의 핵심적인 가르침을 명료하게 일깨워 주고 있다.
중국 위앙종 9대 법손이자 1962년부터 미국에 선원을 짓고 불교를 전파한 선화 상인의 가장 대표적인 염불 법문을 모았다. 선화 상인의 법문은 이제 막 불교를 접한 미국인 불교도들을 대상으로 해 설명이 자세하고 이해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