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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 등록일 2014.06.05
주문번호 문의한 상품
문의내용 배송문의입니다.
5일째 출고작업중인 상태는 먼가요?
전화연결도 안되고...
취소해주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카이님이 주문하신 책을 판매하려한 판매자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일요일 늦게 메세지를 받고 화요일 책을 배송해드릴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라딘에서 회수해갈 택배회사에서 전혀 연락이 없어 저 역시 기다리다 못해 오늘 알라딘에 연락해보니 회수가 늦어진 관계로 내일은 공휴일이고 적어도 월요일까지는 회수해 가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이미 배송할 책을 제가 사는 곳의 경비실에 화요일쯤 맡겨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경비실에서 가져가라고 다시 한번 독촉을 하였습니다. 늦었지만 그렇게 배송문제가 해결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화를 끊은 뒤 얼마 안되어 바로 메세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인지 정확히 몰라 알라딘에 다시 문의를 하였습니다. 결국 카이님이 취소를 하여 판매 자체가 없던 일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 또한 알라딘을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불쾌하고 불이익을 당하여 황당했습니다.
알라딘의 배송문제 때문에 이런 일을 당해 저도 피해자이기 때문에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돌아와 경비실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더욱 황당한 건 뒤늦게 알라딘 고객센터 쪽에서 어떻게 일을 처리했는지 오늘 책을 회수해 갔더군요. 그것이 6월 5일 오후 6시의 상황이라 저는 현재 어디서고 답변을 구할 수 없고 일은 꼬여 있는 상태입니다. 알라딘 고객센터쪽은 오후 6시가 넘어 전화도 안받고, 주문한 카이님은 물건을 취소하고, 제 책은 회수해 가고.....내일은 공휴일이고....뭔가 중간에 붕 뜬 거 같네요.

네, 일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일을 해결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어쨌든 물건을 보내드리기로 한 것은 저도 일부러는 아니어도, 지키지 못해 카이님께 죄송하군요. 카이님께 불편을 드릴려고 했던 것은 전혀 아니었으니 이것만은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저는 판매하려던 책을 카이님이 다시 주문해 주시면 하고 바라고 있지만 정 싫으시면 할 수 없지요.
다음 기회를 기약하는 수 밖에요. 다시 한번 이유야 어쨌든 사과드립니다.

- 판매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