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알라딘!"

구매자의 글 내용으로 보아, 불쾌하게만 받아들이시니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제가 답변드린 내용이나 문자로 요청드린 내용은 반품을 요청한 최상상태가 아니라는 부분을 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사유가 합당하다면, 당연히 반품 승인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구매자분은 해당 내용에 대한 회신이 아닌, 연락 무시 또는 본인 주장만 말하고 계십니다.

하단은 구매자 분이 남기신 비밀 게시글입니다. 전후 내용은 숨기고, 이 글만 공개로 하시는 의도가 분명하여 이전 내용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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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3 : 이거를 10300원에 중고로 파시는 건 좀 너무 하신 거 아닌가요
2020.08.16 : 주문번호 보낼게요 001-A567981147 반품 요청합니다
2020.08.17 : 왼쪽이 그쪽에서 판매한 거고 오른쪽이 다른 판매자에게서 중고로 산 거예요 몇백원 가지고 따지는 거지 같아서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심지어 그쪽에서 판매한 게 4백원 더 비쌌어요 이게 거의 새 것처럼 보이시나요 공개로 하려다 비공개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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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도서를 2권씩 구매할 정도로 무슨 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교육계에서 종사하는 분이라면 정말 형편이 없을 정도입니다. 어른이 아닌 억지만 부리는 어린이를 상대하는 기분입니다.

구매자분은 본인 입장에서만 말씀하시는데, 판매자 입장에서 느끼는 부분은 구매자가 필요한 부분만 취하고 반품하려는 의도이거나 타 판매자에게 동일한 도서를 구매하여 가격이 더 낮은 도서만 취하고 다른 도서는 반품하려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경고성 답변'이라고 말하신 "해당 도서의 파손여부에 따라 반송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라는 내용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구매자의 악의적인 의도가 의심되어 답변에 남긴 것입니다.

구매자분의 이 게시글은 합의를 본 것으로 하여, 구매 정산처리토록 알라딘에 문의하겠습니다.
이에 대하여 비동의 하신다면, 다시 게시글 남겨주십시오.

P.S. 참으로 동향사람에게 느껴지는 배신감은 더 크게 느껴지네요. 7,800원으로 판매한 도서때문에 시간과 심력을 낭비하고, 앞으로 구매자분의 의도를 의심부터 만들게 되는 선례를 남기네요.
마지막으로, 다른 판매자에게 구매하신 오른쪽 사진의 도서 표지 색이 더 바래서 상태가 안좋아 보이는데, 제게 구매하신 왼쪽 사진의 도서 표지와 차이점을 알 수가 없습니다. 표지가 오염된 것도 아니고, 생활 구겨짐으로 최상 상태가 아니라는 생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새책을 사려는 건지 중고도서를 사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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