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알면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세상을 이해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공부했다. 아이에게 읽힐 역사책을 찾다가 직접 쓰게 된 『한국사 편지』로 제45회 백상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엄마의 역사 편지』, 『한국사 상식 바로잡기』, 『한국사 100장면』,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계사』 등을 발표했다.
쉰 살의 어느 날, 마음의 고통에 맞닥뜨려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태가 된 뒤 정신과 치료, 심리상담, 명상, 걷기, 일기 쓰기 등의 치료 과정을 거쳐 9년 만에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