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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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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대 추리문학상을 석권한 미스터리"
1986년 오클라호마시티의 한 극장. 무장 강도가 직원들을 살해하고 돈을 강탈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생존자는 단 1명. 그로부터 한 달 뒤, 동생과 지역 축제를 방문했던 한 소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 두 사건은 풀리지 않는 의혹만을 남긴 채 미제로 남는다. 그리고 2012년, 사립 탐정 와이엇은 거절할 수 없는 의뢰를 받고 오랫동안 애써 외면했던 고향 오클라호마시티로 향한다. 그 무렵, 실종된 소녀의 동생 줄리애나는 사건 당시 가장 유력한 용의자가 다시 도시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소설은 26년간 저마다의 비극 속에 갇혀 있었던 두 사람의 시점을 교차시키며 '오래전 멀리 사라져버린' 과거의 진실들에 조금씩 접근한다.

2016년 "깊이 있는 통찰력과 아름다운 필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훌륭한 미스터리 소설이자 인간의 기억에 대한 심오한 탐구"라는 평과 함께, 미국 4대 추리/범죄 문학상인 에드거.매커비티.배리.앤서니 상 최우수 작품상을 모두 수상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실제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발생했던 두 사건을 모티브로,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비극에서 살아남은 두 사람의 현재와 과거의 기억들을 통해 독자들을 오래된 진실을 찾는 여행으로 초대한다. 잘 짜인 플롯과 다층적인 서사, '기억'에 대한 탐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 소설 MD 권벼리 (2019.05.07)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