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제 원리에 따라 쉽게 배우는 한글"
세종실록에 의하면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를 해석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게 된다.'는 한글. 그러나 이는 적기에 제대로 된 교육방식을 따라야 가능하다. 한글은 상형문자가 아니므로, 통문자 학습법으로는 배울 수 없다. 또 그래서, 글자를 읽고 의미를 알 수 있는 나이, 음성 언어가 완성되는 만 5세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교육대학 교수로 국어교육에 힘써온 최영환 교수가 집필한 <기적의 한글학습> 시리즈는, 훈민정음 창제 원리 방식인 자모음절식 학습법을 채택하여, 일정 학습을 반복하면 아이가 스스로 한글을 깨우칠 수 있게 설계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학부모 지도서'를 함께 제공하여, 엄마가 더 쉽고 체계적으로 한글을 가르칠 수 있게 돕는다.
- 유아 MD 강미연 (201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