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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독립프로덕션 서울텔레콤 PD를 거쳐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호주 국립영화학교를 졸업했다. 첫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세상과 파열음을 내는 10대의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거머쥐었다. 두 번째 영화 <가족의 탄생> 또한 독특한 이야기 구조와 캐릭터의 앙상블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작품은 청룡영화제 감독상, 대종상영화제 작품상·각본상 등을 수상했으며, 토론토영화제·하와이영화제·동경영화제·데살로니키영화제·멜버른영화제 등에서 상영, 세계 영화계의 이목을 끌었다. 그리고 2011년, 한국 영화사의 걸작이라 불리는 <만추>를 자신만의 독특하고도 섬세한 감각으로 창조해내며 호평을 받았다. 프리부르영화제 젊은심사위원상·특별 언급상 등을 수상한 <만추>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젊은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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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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