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CF로 크게 얼굴을 알리며 데뷔한 박주미는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조광조>, <여인천하> 등에 출연하며 청순하면서 단아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과 함께 잠시 연기활동을 중단했던 그녀는 2010년 영화 <파괴된 사나이>로 8년만에 컴백해 주목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