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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M. S. 그레왈인도의 정치 일번지인 델리의 서기이며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인도공산당(마르크스주의)의 핵심 인물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인으로서만이 아니라 이론가로서도 인도의 사회구조를 연구하는 사회구성체 논쟁을 재개하는데 기여하였다. 2009년 인도공산당(마르크스주의)의 기관지인 <마르크시스트The Marxist>에 “지배계급과 제국주의에 봉사하는 인도공산당(마오주의)CPI(Maoist): in Service of Ruling Classes and Imperialism”을 기고했고 2011년 “인도 마오주의자: 금이 간 전략과 왜곡된 실천Indian Maoist: Flawed Strategy and Perverted Praxis”이란 글을 편집서 《마오주의: 좌파로부터의 비판Maoism: A Critique from the Left》에 기고하였다. 그는 인도는 식민지가 아니며 독점자본주의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식민지 반봉건사회의 중국에서 행해진 모택동의 전략·전술은 인도에서 적합하지 않으며, 마오주의자들의 농민봉기는 테러리즘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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