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머리>는 방학이면 언제나 할머니와 시간을 보냈던 작가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쓴 이야기입니다.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좋아해서 어머니의 타자기 앞에 오랫동안 앉아 있곤 했습니다. 지금은 멜버른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며, 더 재미있는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시지 머리>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애넷 코르디나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