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50년 동안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여 살아왔던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그동안의 삶의 태도가 분명히 잘못되었음을 인정하는 참회록임과 동시에 새롭게 깨달은 지혜를 통해 앞으로 외부여건에 크게 좌우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기쁨을 나누고자 하는 글이다.
내가 50년 동안 불행한 삶을 살아왔던 이유는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임을 분명히 인정하고 이제부터는 조건과 관계없이 그 누구도 미워하지 않으며 살아갈 수 있는 지혜를 알게 되어 그 기쁨을 이 책을 통해 많은 분과 나누고 싶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에서 ‘사랑’으로 해결 못 할 일은 하나도 없으며,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하는 일은 무엇이든 불행을 초래하게 됨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나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사랑의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