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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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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 아버지는 항일독립운동과 신문기자 및 소설가로 활동했던 김광주이다. |
| 기타: | 휘문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가, 영문학에 심취 영문과로 전과했으나, 경제적, 가정환경 등의 이유로 4학년때 중퇴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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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1948년 서울 출생.
소설 <달 너머로 달리는 말>,
산문 <연필로 쓰기> 외 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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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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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제18회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 기획취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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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시전문계간지 편집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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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2000년 한국일보 편집국 편집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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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 1999년 국민일보 편집국 편집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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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1999년 국민일보 출판국 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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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1998년 국민일보 편집국 특집부 부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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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 1998년 시사저널 심의위원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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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 1997년 시사저널 편집국 국장, 편집인 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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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시사저널사 편집국 국장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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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시사저널사 사회부 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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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한국일보 입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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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산무진> - 2006년 4월  교정원고를 겨우 읽었다. 내 팔목을 움직여서 쓴 글이었다. 서둘러 이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벗들아,
이제 헤어져야 할 시간이다. 늙은 江의 下流에서 나는 너무 오랫동안 주저앉아 있었다. 그러므로 벗들아, 이제 헤어지자.
나는 江을 거슬러서 上流로 가려 한다. 모든 낱말과 시간이 다시 새롭게 태어나는 그 始原의 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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