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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태용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9년, 대한민국 서울 (사수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 호주 국립영화학교

데뷔작
1999년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최근작
2024년 11월 <존재하지 않는 영화>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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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영화를 찍는 일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 일 때문에 영화를 사랑하게 되고 그 일 때문에 영화를 떠나기도 합니다. 남종우, 박미나 이 두 분은 내게 영화를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준 사람들입니다. 문화도 언어도 다른 사람들 사이를 뛰어다니며 영화라는 이름으로 우리 모두를 묶어주었습니다. 이분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앞으로 한국영화가 더욱 깊어지고 넓어지는 데 큰 힘이 될 겁니다. 귀한 경험을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2.
이 책을 일찍 알았더라면, 혼자 포기했던 몇 편의 이야기를 완성했을지도 모르겠다. 우리가 변화를 원하는 한 우리의 삶도, 우리의 이야기도 계속 발전한다. 영화 안과 밖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거짓과 진실을 함께 고민하며 성장하는 멋진 인물들을 이 책과 함께 만들어보길 바란다.
3.
  • 취한밤들 - 배우 홍윤재 수필집 
  • 홍윤재 (지은이) | 우주북스 | 2021년 12월
  • 13,000원 → 12,350원 (5%할인), 마일리지 620
  • 10.0 (2) | 세일즈포인트 : 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5일 출고 
내가 참 밉고 싫어질 때 이 책을 다시 펴겠지만 당신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꿈도 꾸지 마라. 택도 없다. 대신 외로움이란 말이 더 이상 당신의 피와 살을 서글피 깎아 내지 않을 것이다. 당신 혼자 오롯이 숨 쉬고 마시고 꿈꾸는 그 시간이 참 귀하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4일 출고 
<훈장님 고맙습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서울 한복판에 살면서 자연이 되어가는 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최선을 다해 나눔으로써 우리와 우리 아이들의 훈장님이 되었습니다. 아끼고 사랑하면 행복해진다는 그 단순한 진리를 깨닫는데 우리는 왜 그리 오래 걸리는 걸까요. 훈장님의 글과 그림 덕분에 우리는 잠시 멈춰 우리 주변의 새소리를 듣습니다. 새소리는 어디에도 있었습니다. 훈장님 고맙습니다.
5.
  • 불현듯, 영화의 맛 - 새벽 국밥집에서 옛날 영화를 떠올리다 
  • 이주익 (지은이) | 계단 | 2020년 7월
  • 16,500원 → 14,850원 (10%할인), 마일리지 820
  • 10.0 (1) | 세일즈포인트 : 10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1,880 보러 가기
“영화 <만추>를 찍으면서 이주익 대표님과 수개월 동안 시애틀에서 함께 지낼 기회가 있었다. …. 음식을 대하는 그의 태도나 그가 해준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영화 <만추>의 식사 장면에 녹아들어 가기도 했다. 음식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영화를 한층 풍요롭게 해준 좋은 예라고 하겠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지극히 당연하지만 지지리도 모르는 인생의 세 항로를 개척합니다. 하나, 나를 버리는 것이 나를 가장 사랑하는 것. 둘, 남의 칭찬을 맛있게 먹을 줄 아는 것. 셋, 행복은 늘 멀리 있을 때 커 보이는 것.”
7.
베트남을 좋아했던 이유가 어쩌면 국수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님 국수를 그렇게 좋아하는 것이 베트남 때문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잠깐 살펴보려다 한참 쳐다봤습니다. 당장 눈앞에 베트남의 냄새도 국수의 감촉도 없어 읽는 동안 참 얄미웠습니다. 사랑하는 것을 나눠주어서 고맙습니다.
8.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뉴욕에 대한 위선과 허영심에 맞서는 사랑스런 투정. 무엇보다 투명하고 솔직하다. 그 외에 무엇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5일 출고 
자신이 사랑했던 것을 타인과 나누는 행위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블로그는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사랑하는 것은 그것이 다른 어떤 것보다 우월해서가 아닐 것입니다. 점수를 주고받는 것에 익숙한 이 시대에 온전히 수용자가 되는 것은 축복입니다. 한 작품이 다른 작품들에 비해 얼마나 훌륭한 작품인가를 설득하기보다 오히려 그 작품이 자신의 삶과 어떻게 만났는지를 묘사하는 글들에 제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10.
몸으로 느낀 것을 마음으로 전하는 강제윤 시인의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항상 기쁜 일이다. 자발적 가난에 대한 선택은 부에 대한 열등감으로 무엇을 거부하고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풍요로워져서 자신과 자신의 관계들을 사랑하고 포용하는 일임을 새삼 느끼게 된다. 매일 놓지도 취하지도 못하고 사는 내게 시인은 여전히 다른 삶이 가능하다고 일깨워 준다.
11.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나는 영화가 나를 숨게 할 수 있다면 기꺼이 현실에서 재빠르게 도망가겠다고 매번 다짐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숨어 들어갈수록 영화는 여전히 더욱 깊은 시간과 관계와 정서로 이루어져 있는 현실로 나를 밀어 넣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가 허락한 모든 꿈과 상처와 용기는 여전히 가장 환상적으로 현실 세계를 이해해 가는 체험이라고.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무거운 고민 속에 갇혀 혹시 영화 보는 일에 흥미를 잃게 된다면 이 책을 다시 꺼내 읽어야겠습니다. 이 책은 영화로 세계를 이해하고 아끼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며, 그것이 몸과 마음을 깨워 삶을 연장시키는 행위임을 또박또박 다시 내게 말해 줄 것이므로. -김태용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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