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조남주의 '멋진 신세계'. 기업의 인수로 탄생한 기묘한 도시국가와 그 안에 위치한 퇴락한 맨션. 전문 능력이 있는 주민권 보유자와 힘들고 보수가 적은 일에 종사하는 체류권 보유자. 그리고 그 어떤 것도 갖지 못한 사람들 '사하'가 있다. 발전과 성장 바깥, 거부당한 사람들의 스산한 미래를 상상한다.

<82년생 김지영> 조남주의 '멋진 신세계'. 기업의 인수로 탄생한 기묘한 도시국가와 그 안에 위치한 퇴락한 맨션. 전문 능력이 있는 주민권 보유자와 힘들고 보수가 적은 일에 종사하는 체류권 보유자. 그리고 그 어떤 것도 갖지 못한 사람들 '사하'가 있다. 어떤 사람이 피해자가 되는가. 발전과 성장 바깥, 거부당한 사람들의 스산한 미래를 상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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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2년생 김지영
    12,600원(10%)

    김지영 씨는 1982년 4월 1일, 서울에서 태어났다. 우리가 아는 모든 김지영의 얼굴들. 한국사회에서 여자로 살아가는 이들의 공포, 피로, 당황, 놀람, 혼란, 좌절의 연속에 대한 인생 현장 보고서.

  • 그녀 이름은
    13,050원(10%)

    강퍅한 노동 환경 속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사회 초년생 여성, 결혼이라는 제도 앞에서 머뭇거리는 여성, 여전히 '다시 만날 세계'를 꿈꾸는 여성들의 목소리. 오늘의작가상 수상작.

  • 귀를 기울이면
    12,600원(10%)

    모자라고 아둔한 줄로만 알았던 한 아이의 비범한 재능이 발견되는 순간, 아이의 부모, 폐업 직전 프로덕션의 피디, 재래시장 상인회의 총무가 아이를 두고 '잘' 살아보려 고군분투한다.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

  • 고마네치를 위하여
    10,800원(10%)

    세계적인 체조 선수 코마네치와 비슷한 이름을 지닌 '고마니'. 그와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꿈과 현실의 괴리를 더듬는다. 세상의 속도와 얄팍한 셈법을 따라잡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황산벌청년문학상 수상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