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2018 노벨문학상, 올가 토카르추크 단편집현실과 판타지, 익숙함과 기묘함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우리를 편안하고 안락한 영역에서 끄집어내어 기이하고 독창적인 세계로 인도하는 열 편의 이야기.
심리 묘사의 달인,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지막 작품전쟁에 청춘을 빼앗긴 여자, 크리스티네. 일생일대의 마법 같은 순간을 마주하게 되는데. 자정을 알리는 종이 친 뒤 시작되는 신데렐라의 진짜 이야기.
<존재의 세 가지 거짓말>을 쓰기까지스스로의 언어적 정체성을 다룬 자전적 이야기. 모국어인 헝가리어와 함께 빼앗기듯 잃어버렸던 친밀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역사를 감내해야 했던 '여자'이자 '이방인'으로서 결코 침몰하지 않았던 의지와 용기를 보여준다.
절대로 열지 않는 '문' 작가인 '나'는 집안일을 돌봐주는 사람을 구하면서 에메렌츠를 만나게 된다. 모든 면에서 대조적인 이 두 여성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가지만, 작가로서의 성공과 함께 둘 사이에 파국이 다가오는데….
나는 갈망한다. 자유를, 그리고… 너를.1980년대 사회주의 체제하의 폴란드를 배경으로 한 퀴어 로맨스 소설. 자유-억압, 체제-개인의 갈등이 대비를 이루어 더욱 마음을 울린다.
“자네는 자신이 누구라는 것을 어떻게 알지?”심리학자인 주인공은 미지의 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떠난 우주에서, 십 년 전 세상을 떠난 연인을 예전 모습 그대로 마주하게 된다. '타인'이라는 영원한 미지와의 조우를 그려낸 기묘하고 아름다운 소설.
동유럽 문학 eBook 추천 댓글을 남겨주세요.추첨을 통해 30분께 전자책 전용 적립금 1천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