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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적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의 첫 에세이다. 이탈리아 대표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여러 글로벌 매체에 기고해온 글과 말을 모았다.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우주의 물리학적 현상을 추적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 그 바탕에 깔린 과학과 철학, 예술의 진정한 의미로 시선을 옮긴다.

2.

다수의 과학서와 인문서로 학계는 물론 문화계와 사회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세계적인 지성인 리처드 도킨스의 신작 『불멸의 유전자』가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도킨스의 탁월하고 깊이 있는 관점이 돋보이는 이 책은 야나 렌조바의 화려한 일러스트가 곁들여져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탄생과 죽음, 진화와 불멸이라는 흥미진진한 주제로 독자를 안내한다.

3.

2024년에 출간한 『미싱 스페이스 바닐라』에서 “과학적 엄밀성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성격의 장르적 서사를 펼쳐내는 데 탁월하다”고 평가받은 이산화 작가가 이번에는 동서양 문헌 자료를 수년간 탐독하며 구상한 『근대 괴물 사기극』을 선보인다.

4.

스트레스를 단순히 없애야 할 만병의 근원으로만 보지 않는다. 오히려 건전한 스트레스는 자연스러운 생물학적 현상이자 회복탄력성을 높여줄 잠재된 에너지라고 주장한다.

5.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의 주제는 블랙홀이다. 블랙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학자들의 수많은 논쟁과 연구로 책의 서막이 열린다. 호기심에서 시작된 연구는 블랙홀에서 우주의 기원과 시공간의 근본적 특성까지 유추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6.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다. 저자 이선 몰릭은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여러 AI 기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와튼 스쿨에서 교육에 AI 활용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런 저자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을 집필했다.

7.

자연 세계의 중요한 모든 것이 다윈주의적 진화의 결과임을 보여주는 대니얼 데닛의 거대한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데닛은 특유의 치밀한 논리와 명쾌한 은유, 생생한 상상력을 통해 ‘다윈의 위험한 생각’ 즉 자연선택에 의한 진화론이라는 알고리즘적 과정의 철학적 의미를 분석하고, 다윈의 아이디어를 통해 인류의 세계관과 우주관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설명한다.

8.

과학저술가 아닐 아난타스와미의 이 책은 오늘날의 AI를 있게 한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핵심 수학을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기계 안에서 어떤 과정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제시한다.

9.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물리학과 교수이자 과학사 교수인 데이비드 카이저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이 책 『양자역학의 역사』에서 양자역학을 둘러싼 지난 100년을 역사를 돌아보며 양자역학이 어디서 왔는지, 무엇인지, 어디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소개한다.

10.

규칙을 측정 및 계산의 도구로서의 규칙(알고리즘), 따라야 할 모델로서의 규칙(패러다임), 그리고 사회 통제를 규칙과 연결한 법률(법) 등 세 가지로 나누어 분석한다. 또한 규칙의 지배적인 의미가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치밀하게 추적하여, 규칙을 중심으로 한 인류사를 새롭게 제시한다.

11.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경로를 찾아내고자 인간의 뇌와 정신, 신체 작용을 낱낱이 살핀다. 경험과 기억의 조각들을 결합하고 재조합하는 인간의 창발성에 담긴 잠재력, 개인의 능력치를 한계 너머까지 끌어올릴 과학적 방법론을 제시한다.

12.

《우리는 각자의 세계가 된다》로 다시 한번 국내에 이름을 알린 신경과학자 데이비드 이글먼의 초기 연구서다. 2011년 출간 이후 10여 년이 지났지만 책이 주는 메시지는 유효하다. 뇌는 여전히 연구가 진행 중인 ‘정답이 없는’ 가능성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글먼은 무의식에 대해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13.

영국 의료인류학자 제임스 데이비스는 이 책에서 ‘고통을 이해하는 문화’에 일어난 거대한 변동이 정신 건강 위기의 근본 원인이라고 진단한다. 정신질환이 약물로 치료해야 하는 한 개인의 뇌의 문제로만 비춰질 때, 정신적 고통을 둘러싼 맥락은 눈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14.

한국의 첫 생추어리는 2019년 DxE가 종돈장에서 공개구조한 돼지 새벽이와 함께 시작되었다. 현재 한국에는 총 다섯 곳의 생추어리가 운영되고 있는데 이 책에는 새벽이생추어리, 인제 꽃풀소 달뜨는 보금자리, 화천 곰 보금자리, 제주 곶자왈 말 보호센터 네 곳을 취재하고 기록한 내용이 담겨 있다.

15.

왜 아이들은 수학을 싫어할까? 수학을 잘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마인드셋, 메타인지 같은 최신 과학을 토대로 아이의 수학 잠재력을 현실 세계의 수학 머리로 탈바꿈시켜줄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알려준다.

16.

제로웨이스트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같은 이른바 ‘착한 소비’가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시종일관 노동의 관점에서 이 책을 써내려간 지리학자 로리 파슨스는 그런 ‘녹색 전망’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친다.

17.

세계적인 물리학자이자 ‘제2의 스티븐 호킹’이라 평가받는 카를로 로벨리 최신작. 카를로 로벨리는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화이트홀’이라는 미지의 세계, 지속적인 불확실성에 대한 실체를 추적한다.

18.

지금껏 그 어느 책에도 볼 수 없었던 나무의 단서와 신호들로 넘쳐난다. 나무뿌리, 나무껍질, 나뭇가지, 나뭇잎, 심지어 그루터기가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고, 대응해 나가는지, 그 숨어 있는 신호를 발견하다 보면 나무를 넘어 자연을 이해하는 방식을 깨닫게 될 것이다.

19.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지구의 역사’와 ‘인류 대멸종’을 주제로 강의해 누적 조회 수 1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정모 저자가 『찬란한 멸종』을 통해 멸종으로 보는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스토리텔링한다.

20.

이방인이자 학계의 아웃사이더에서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가 되기까지 mRNA 백신을 통해 새로운 의학의 시대를 연 커털린 커리코의 회고록이다.

21.
  • 경외심 - 일상에서 맞닥뜨리는 경이의 순간은 어떻게 내 삶을 일으키고 지탱해주는가 
  • 대커 켈트너 (지은이), 이한나 (옮긴이)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6월
  • 23,000원 → 20,700원 (10%할인), 마일리지 1,150
  • 9.5 (20) | 세일즈포인트 : 4,524

〈인사이드 아웃〉 시리즈 등에 자문을 한 UC버클리 심리학과 교수이자 경외심 연구의 선구자인 대커 켈트너의 목소리를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 삶을 지탱하는 생명력으로 경외심을 자리 잡게 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현실적이고도 섬세한 안내서다.

22.

진화의 속도를 넘어 폭주하는 더위, 그리고 그것이 불러올 예측 불허의 재앙 앞에서 에어컨의 냉기가 과연 언제까지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 분명한 건 극한 더위가 불러올 죽음의 연쇄 반응 앞에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이다.

23.

놀랍게도 학자들은 아직 ‘읽기’의 기본적인 정의조차 내리지 못했다. 우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읽는다. ‘읽기’의 스펙트럼은 방대하다. 저자는 직접 수집한 방대한 증언과 수기, 연구 문헌, 뇌과학과 인문학에 기반한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춰졌던 ‘읽기’의 비밀을 파헤친다.

24.
  • 유전자 지배 사회 - 정치·경제·문화를 움직이는 이기적 유전자, 그에 반항하는 인간 
  • 최정균 (지은이) | 동아시아 | 2024년 4월
  • 17,500원 → 15,750원 (10%할인), 마일리지 870
  • 9.4 (91) | 세일즈포인트 : 16,679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자 인간유전체학자인 저자는《네이처》, 《사이언스》, 《셀》 등 유수 학술지들에 실린 최신 연구들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불평등한 경제, 혐오 정치, 착취 사회, 능력주의 문화를 해부한다.

25.
  • 과학 잔혹사 - 약탈, 살인, 고문으로 얼룩진 과학과 의학의 역사  Choice
  • 샘 킨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 해나무 | 2024년 4월
  • 25,000원 → 22,500원 (10%할인), 마일리지 1,250
  • 9.7 (68) | 세일즈포인트 : 5,260

과학적 성취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하는 책이다. 과학의 역사에서 갈등과 드라마를 포착하는 데 탁월한 작가 샘 킨은 과학적 성취와 얽혀 있는 잔인하고 섬찟한 범죄를 생생하게 그려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