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한글의 소리와 글자를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링고애니 한글 말놀이 게임 앱>과 <QR코드로 모음별로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통해 워크북으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다.
아이가 한글의 소리와 글자를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워크북으로 배운 내용을 재미있게 복습하면 어느새 한글을 술술 읽고 쓰는 아이가 되어 있을 것이다.
주룩주룩 비구름이 하늘을 덮어 밖에 나가 놀지 못할 때, 바동바동 열심히 했는데 선생님이 몰라줘서 속상할 때, 또 부랴부랴 정든 동네를 떠나 이사를 하게 되었을 때처럼, 『기회를 주세요』는 슬픔에 잠식된 이 모든 순간에 종종 무시되거나 간과할 수 있는 일상의 또 다른 기쁨을 독자들에게 제시하는 그림책이다.
모두가 들어봤지만 지도에는 찾을 수 없는 땅, 팔레스타인에서 오늘의 일상을 지켜내는 함마드의 지극히 평범한 하루. 오늘도 꿋꿋이 자신의 일상을 살아가는 함마드의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평화와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열정과 즐거움이 가득한 할머니들의 체조 도전기. 한국, 몽골, 이탈리아… 각 나라의 할머니들이 체조대회에 참가했다. 굽은 허리, 잘 들리지 않는 귀, 흐릿하게 보이는 눈… 늙고 힘없는 몸으로 도전하는 할머니들은 어떤 대회를 보여줄까?
귀여운 고양이 미미와 함께 우리집에서 알파벳 친구들을 찾는 즐거운 숨바꼭질 이야기이다. 3-4세 아이들을 위해 간단하고 재밌게 구성된 이 책은, 아이들이 알파벳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바다가 품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끝과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를 향한 경외감을 생동감 넘치는 그림 속에 꾹꾹 눌러 담아낸 그림책이다.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날, 한 아이가 바닷가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엄마 아빠한테 들었던 바다 이야기를 하나둘 풀어놓는다.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무뎌지기 쉬운, 그래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고마움’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 내가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사랑을 이 순간에도 부어주고 있는 이들의 얼굴이 떠오르게 된다.
편견 없는 순수한 소녀의 눈을 따라가는 소외된 옆집 할머니의 삶과 죽음.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옛말이 되어 버린 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이웃을 향한 시선과 태도, 그리고 홀로 사는 이의 삶과 죽음에 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이다.
소년이 현관문 앞에 놓인 상자에서 고양이를 만나며 시작되는 유머러스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제목처럼 두 발로 당당히 걷는가 하면, 스케이트보드 타기와 풍선껌 불기, 요가를 좋아하는 뚱한 표정의 브루노를 만날 수 있다.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브리타 테켄트럽의 그림책으로, '큰 고슴도치와 작은 고슴도치 이야기'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하나도 안 무서워!>는 ‘무서움’과 ‘두려움’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2011년 <아모스 할아버지가 아픈 날>로 칼데콧상을 수상한 이후 미국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한 필립 C. 스테드의 <지혜로운 늙은 개에게 창이 되어 주고 싶어>(이하 <창이 되어 주고 싶어>)가 출간되었다.
볼로냐 라가치상, 에즈라 잭 키츠상, 샬롯 졸로토상, 미국 아시아·태평양 도서관 사서 협회 선정 문학상 등 유수의 그림책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염혜원 작가의 그림책이다.
모든요일그림책 여섯 번째 그림책 <다람이네 빵집>이 출간되었다. <다람이네 빵집>은 특별한 빵을 만드는 파티시에 다람이와 겨울 준비로 바쁜 숲속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50권. 레나드는 부드럽고 순한 사자이다. 포근한 햇볕을 느끼며 느릿느릿 걷는 것과 시 짓기를 좋아한다. 어느 날, 레나드는 감성이 풍부한 오리 매리앤을 만나 단짝 친구가 되는데….
어느 쌀쌀한 아침에 개미가 숲을 지나는데 한 줄기 노란 물이 나타난다. 나뭇잎 배로 건너려고 했지만, 배가 움직이지 않을 만큼 끈적거린다. 지나가던 청개구리가 개미를 도와서 건너뛰다가 그만 미끄러져서 노란 물에 찰싹 달라붙었다. 개미는 닭, 여우, 곰을 차례로 불러와 개구리를 구해 주고, 노란 물이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알아보려고 함께 길을 나선다.
어린 물총새는 말하기를 좋아한다. 남이 말할 틈을 주지 않고 혼자만 말한다. 아빠가 물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주는 동안에도 쉴 새 없이 떠들었다. 아빠는 어린 물총새에게 조용히 말했다. “네가 말을 하면, 남의 말을 들을 수 없어. 남의 말을 듣지 못하면, 배울 수도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