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에서 아내를 만나 돌잔치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각방을 쓰며 하오체로 대화를 나누는 등 서로를 배우자이기 이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존중하는 결혼생활을 내보임으로써 결혼과 관련된 고정관념을 깨뜨리고자 책을 썼다.
『부부! 그 거룩한 노화』에 이은 이 책은 노년기 부부의 삶과 노인으로서의 행복을 주제로 하고 있다. 저자는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원칙, 노년기의 부부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의 특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제시하였다.
오랜 기간 워킹맘으로 일하면서 아이를 길러 낸 저자의 자녀 교육 경험, 그리고 상담을 맡으며 접한 여러 사례들에 대한 세심한 관찰 속에서 우러나오는 저자의 조언은 무엇보다 ‘엄마의 행복’이 중요함을 말해 준다.
자신의 천생연분을 찾는 비결을 모아놓은 책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거나 이혼을 하는 이유는 자신의 짝을 제대로 찾지 못해서라고 주장한다.
‘대화’라는 키워드를 통해 부부관계를 가꿔나가는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15년 차 기혼자인 저자의 경험을 통해 부부관계의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말끝마다 ‘사랑해’를 붙이고, 손잡고 다니는 모습은 그저 ‘애정행각’이 아니라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규칙이다.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성과 사랑에 대한 예술과 기술을 망라한 카마수트라를 현대적인 삽화와 더불어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체위를 실험하고 물 흐르듯 여러 체위로 전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