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인간의 일상 속에 깊숙이 파고든 이 시대에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묻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국내 1호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는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는 이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이 무엇인지를 되짚는다. 이 책은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앞으로 나는 AI를 사용하지 않고 내 머리만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
17세기 매사추세츠 식민지, 간통죄로 평생 가슴에 주홍글씨 ‘A’를 달고 살아야 할 운명을 선고받은 여주인공 헤스터 프린이 있다. 바다 건너 남편과 수년째 소식이 끊긴 사이,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져 아이를 낳은 것인데...
소원나무 출판사의 어린이 장르문학 시리즈, 소원잼잼장르 06권. 『변신 네 컷 사진관』은 이혼, 가난, 폭력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세 아이가 ‘네 컷 사진관’에서 벌어지는 판타지를 만나면서 각자의 결핍을 해소하는 이야기이다.
직접 랍비에게 하브루타를 전수받은 저자 심정섭의 깊이 있는 탈무드 해석이 담겼다. 책에서는 ‘서로 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정의다’, ‘악인과 거래하면 결국은 손해를 입는다’, ‘뺏길 수 있는 재물보다 누구도 뺏지 못할 지혜를 갖춰라’ 등 동양인, 특히 한국인에게 도움을 될 만한 탈무드 예화와 토론 내용을 엄선해 세상, 인간관계, 인생, 가정의 주제로 묶어 재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