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가 함께 특별한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다. 그림책 속의 엄마는 공부를 하듯 아이의 공룡기를 준비한다. 이곳저곳 박람회도 가고, 책도 읽고, 다른 아이들과 비교도 하면서 말이다. “우리 서준이 공룡기는 언제 올까?” 걱정 반 설렘 반, 공룡기를 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