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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단에 등장하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송하얀 시인의 첫 시집 『그 책은 내 빈 심장에 끼워둘게』가 교유서가 시집 5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등단 당시 “언어의 개성적 표현과 독자적인 시적 인식”을 강점으로 꼽히며 “시적 긴장을 유지한 언어의 힘이 매우 감각적”이라는 심사평(고재종, 송승환)을 받은 바 있다.
듀나는 1994년 PC통신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해 지난 32년간 120편이 훌쩍 넘는 소설을 발표한 의심할 바 없는 “한국 SF의 최고의 거장”(소설가 곽재식)이다. 그의 첫 장편소설 《몰록》은 2002년 웹진 〈이매진〉에 연재된 뒤 아쉽게도 오래 책으로 묶이지 못했는데, 24년이라는 시간을 건너 2026년 새해 드디어 독자들을 찾아왔다.
2020년 처음으로 제작한 [세 개의 단어, 그리고 십 분]의 두 번째 시리즈를 출간하였다. 마주한 사람에게 물어봤던 단어로 구성한 전작과 달리 이번 책에서는 얼굴도, 사는 곳도 모르는 사람들이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보내준 단어를 바탕으로 원고 작성을 시작했다.
김유나의 첫 소설집으로, 보통의 사람들이 맞닥뜨리는 인생의 선택과 감정을 정교하게 그린다. 해피엔드 대신 덜 거짓된 삶을 향한 한 걸음의 의미를 짚으며, 현실의 조건과 인물의 내면을 촘촘히 엮어낸다.
20세기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카프카가 직접 구상했던 『선고·변신·화부(아들 3부작)』이 한 권으로 출간되었다. 세 작품을 ‘아들’이라는 주제로 묶은 이번 판본에서 카프카는 가부장적 권위와 실존의 갈등을 날카롭게 관통하는 하나의 세계관을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