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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에 39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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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있어도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연이, 친구를 따뜻하게 응원하는 친구 마루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병원 생활을 마치고 학교에 가는 첫날, 연이는 마음대로 몸을 움직이기 어려워 보행기에 의지해 걸어야 한다. 마루는 몸이 불편한 연이를 도와주고 싶지만, 연이의 마음을 헤아리며 조심스럽게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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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사랑스러운 곰 삼 형제를 주인공으로 난민과 이주민을 수용하는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끌며, 고전적이며 밝고 경쾌한 그림에 새로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환대와 사랑을 담아내며 공동체의 역할과 책임을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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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사월의 정원’으로 초대한다. 폭풍우가 치던 밤, 사월은 엄마의 손에 이끌려 다급하게 어디론가 떠난다. 사월은 새로운 집에 이사 갔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난민 임시 거처에 머물게 된 것이다. 엄마는 희망은 마법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위로한다. 하지만 사월은 희망도, 마법도 믿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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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슬플 때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할까? 위로할 대상이 엄청나게 크고 무시무시한 몬스터라면? 스웨덴의 예스페르 세데르스트란드 작가와 클라라 다켄베리 작가는 작은 아이가 어떻게 망설임 없이 몬스터를 위로하는지를 보여주며, 슬픔을 위로하는 방법은 특별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공감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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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베리상’, ‘스톤윌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카일 루코프의 새로운 작품 『화나게 해서 미안해』가 보물창고 <I LOVE 그림책>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편지로만 이루어진 이 특별한 그림책은 줄리 권의 사랑스러운 그림을 통해 진심어린 사과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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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하는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책이다.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길 잃은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와서 키우는 주인공의 일상을 따라가 보자. 어른은 유년 시절에 순수했던 동심을 다시 마주하게 되고, 아이는 서운하고 토라진 마음이 사라지고 그 공간에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이 가득 들어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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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아빠를 빌려줘》, 《손을 내밀었다》에 이어 허정윤, 조원희 작가가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우리 일상 속 아주 가까운 곳에 늘 존재하는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육장의 닭에 대해 우리가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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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면에서 호기심 많은 아기 호랑이 하나가 궁궐의 문을 스르르 밀고 들어간다. 호랑이는 축 소리에 이끌려 한바탕 신나는 국악 여행을 떠난다. 덩덩덩 울리는 좌고 소리와 뎅뎅뎅 울리는 편종 소리, 끼이이잉 낑낑 끼이잉 울어대는 아쟁 소리, 휘요오 대금 소리 등 악기 소리는 호랑이의 여정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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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달걀은 요리조리마을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곳에서 자신의 꿈을 찾고 싶었기 때문이다. 어느새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찾아왔다. 하얀 달걀은 친구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요리조리마을에 도착했다. 요리조리마을에서는 장조림 체험, 구운 계란 체험, 달콤한 디저트 체험, 라면 퐁당 다이빙 체험, 오므라이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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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빵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동시에 자신이 되고 싶은 모습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다. 책 속에 등장하는 빵 캐릭터들은 이름, 모양, 만들어지는 방법 등 여러 특징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각 빵들의 개인 SNS를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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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그림을 모사하는 일을 하는 화공 아빠가 주인공이다. 그런 아빠를 바라보는 아들의 시선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가족을 위해, 밥벌이를 위해 고흐의 그림을 수백 번, 수만 번 따라 그리는 아빠. 아들은 아빠의 붓이 캔버스를 스칠 때마다 색깔들이 불꽃처럼 터지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우리 아빠도 고흐처럼 예술가일까?’라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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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위해 집을 갖고 싶었던 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곰은 남들처럼 내 집을 갖게 되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참고, 하고 싶은 것도 꾹 참으며 열심히 일만 했다. 마침내 내 집을 갖게 되었을 때 곰은 기쁨의 순간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집을 갖게 되니 또 부족한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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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에게 버려진 개와 바닷가 마을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떠돌이 개가 낯선 마을에 들어와 이름을 갖게 되고, 이웃과 친구가 생기고, 집을 갖게 되는 과정을 보면서, 서로를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