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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학년 아이들은 학교에서 수많은 감정을 겪고 돌아온다. 희로애락을 모두 겪고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고 아이들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그날 겪은 감정을 모두 꺼내 말하긴 쉽지 않다. 부모님은 그저 답답하기만 하다. 그럴 때 아이들 감정을 담아낸 그림책에 기대어 보자.

2.

서로 다른 두 친구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리며 함께한다는 것의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이다. A와 B는 친구다. 두 친구는 겉모습도 성격도 다르지만, 일상을 함께 나누며 특별한 하루하루를 만들어 간다. 아무런 공통점도 없어 보이지만, 주변의 친구들을 돕는 걸 좋아하고, 하루를 빛나게 하는 작은 기쁨을 사랑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

3.

모든 페이지마다 다양한 소리를 상상하게 하는 그림이 들어 있다. 쇠똥구리가 젖은 흙을 굴리는 그림은 묵직하고 낮고 단단한 소리를 상상하게 하고, 벌새 무리가 꽃과 나뭇잎 사이를 날아다니는 그림은 가볍고, 높고, 흩어지는 소리를 상상하게 한다.

4.

세 마리 암소인 마리에트, 지네트, 그리고 조르제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농부가 있었다. 농부는 큰 욕심 없이 소들을 키우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갔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농장의 우유를 맛본 한 남자가 농부에게 더 많은 소들을 데려와 본격적으로 우유 사업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세 마리였던 소는 점점 늘어나 천 마리에 가까워졌다.

5.

위대한 보물 사냥꾼이자 무시무시한 해적, 참문어 흐물렁! 보물을 찾아 항해하던 그는 폭풍우에 휩쓸려, 어느 날 바르셀로나 해변에서 눈을 뜬다. 근처를 헤매다 운명처럼 해적 송곳니-찍찍의 보물 상자를 발견하고, 지도를 들고 보물 상자를 열 수 있는 일곱 개의 열쇠를 찾아 나선다.

6.

‘2019 나다움 어린이책’ 선정도서. 공차기를 좋아하는 앨리스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축구에 대해 이야기하고, 축구를 즐기는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달콤하고 아름다운 축구 판타지 그림책이다.

7.

그림책을 통해 떠나는 가장 황홀한 파리 여행. 파리의 명소 열세 곳이 사랑스러운 일러스트와 빈티지한 포토 콜라주로 화려하게 태어난다. 프랑스 작가인 로라 키엔츨러가 자신이 사랑하는 파리의 명소 열세 곳을 직접 선정하여 만든 그림책이다.

8.

동물 가족을 통해 만나보는 ‘다양성’에 관한 그림책이다. 화려한 색감과 귀엽고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통해 한부모.다문화.입양 가족 등을 이야기하고 있어 아이들이 이런 가족도 있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

9.

일상이 여행으로 바뀌고 외로움은 사라지는, 마법 같은 시간에 관한 이야기. 그림책 <엘리베이터>는 낡고 좁은 엘리베이터가 고장으로 멈추면서 우연히 한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인연과 이웃 간의 따뜻함에 대해 말하고 있다.

10.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은 완벽해야만 찾을 수 있는 걸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개구리 구리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황새에게 발가락 세 개를 잃고 만다. 장애를 입고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없게 된 구리는 점점 슬픔에 빠진다. 과연 구리는 다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11.

네덜란드 그림 작가 에스카 베르스테헨이 얼룩말의 얼룩을 한글을 이용해 직접 그렸다. 얼룩말에 숨겨진 의미를 찾는 것 또한 이 책의 별미다. 흑백 톤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그림 속을 거닐다 보면 독자들도 곰이 그토록 원했던 고요한 쉼을 찾게 될지 모른다.

12.

평화로운 거리, 보통날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하루였다. 새롭고 낯선 노란 물건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누군가 버리고 간 듯한 거리의 쓰레기들 사이에서 발견한 노란색 물뿌리개는 니나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13.

국제 세르파 그림책상 수상작. 밤이 되자 텐트 밖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 형제는 두려움 떨며 서로 바라본다. 어둡고 으스스한 숲속에서 보내는 형제들의 하룻밤. 형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린 동생을 보살펴 준다. 형제들의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 무엇일까?

14.

스콜라 창작 그림책 12권. 아이들은 콧구멍을 파고, 손가락을 빨고, 배꼽을 파 보며 열심히 신체를 탐색하는 시기가 있다. 이 그림책은 아이와 콧구멍을 후비는 손가락 둘다 행복한 방법을 찾아가는 여정을 기발하고 유쾌하게 보여 준다.

15.

작은 사람은 하느님을 만난 걸까? 아니, ‘하늘의 별만큼, 심지어 그보다 조금 더 많은’ 신들 중 하나인 신을 만난 거다. 따뜻하게 빛나는 오라로 둘러싸인. 이번에는 ‘신과 인간’의 만남이다. 눈부신 신, 시적인 분위기, 친숙하고 유머러스한 대화, 어린이 문학이 거의 탐색하지 않은, 독창적이고 지적인 걸작이다.

16.

키티 크라우더의 빛의 세계로 초대한다. 한 단어도 허투루 쓰이지 않은 글, 오렌지색 윤곽선의 색연필 그림, 다정하고 따뜻하게 드러내는 깊은 주제, 죽음은 조금씩 인간적으로 변하고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법을 배우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

17.
  • PDF
  • 목탄 - 나무의 영혼을 담다 
  • 조이 콩스탕 (지은이) | 논장 | 2025년 7월
  • 12,600원 (종이책 정가 대비 30% 할인), 마일리지 630
  • 9.1 (9)

목탄 고유의 깊은 매력과 맑은 수채화의 결합으로 자연을 만나는 담백하고 서정적인 그림책이다. 부드럽거나 힘차게 손끝에서 펼쳐지는 검은 목탄과 흰 종이와 거칠한 나무…… 느낌과 사유의 시간을 차곡차곡 간결하고 아름답게 엮어 나간다.

18.

절망 속에서 희망의 꽃이 피어나는 ‘사월의 정원’으로 초대한다. 폭풍우가 치던 밤, 사월은 엄마의 손에 이끌려 다급하게 어디론가 떠난다. 사월은 새로운 집에 이사 갔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난민 임시 거처에 머물게 된 것이다. 엄마는 희망은 마법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위로한다. 하지만 사월은 희망도, 마법도 믿어지지 않는다.

19.

누군가가 슬플 때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할까? 위로할 대상이 엄청나게 크고 무시무시한 몬스터라면? 스웨덴의 예스페르 세데르스트란드 작가와 클라라 다켄베리 작가는 작은 아이가 어떻게 망설임 없이 몬스터를 위로하는지를 보여주며, 슬픔을 위로하는 방법은 특별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공감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20.

어느 날 두렵고 불안한 여행길이 시작된다. 아이들은 고향에 홀로 남겨놓고 떠난 집이 외롭지는 않은지, 다치지는 않았는지 걱정된다. 주문을 외워서 집을 작게 만들 수 있다면 품에 꼭 안고 다니고 싶다.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콘스탄틴 사투포 작가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학교에 가고 친구와 놀던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아이들의 간절한 소원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