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 스페인에 거주한 저자가 스페인 전통 음식을 한국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요리책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요리는 한 끼 식사가 되기도 하고, 술안주로 가볍게 즐길 수 있고, 손님 접대용으로도 손색없다.
현대약학과 한약학의 지혜를 음식에 담아내는 연금술사, 한형선 박사와 약 대신 음식을 처방하는 황해연 약사가 그동안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집대성하여 『푸드닥터 마스터 클래스』를 펴냈다. 다양한 질병에 대한 맞춤형 음식 치유법과 효과적인 레시피를 상세히 소개한다.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 방법으로 하루 총 718~928칼로리를 넘지 않는 2가지 메뉴 조합을 제시했다.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김밥부터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유부초밥, 다양한 재료를 즐길 수 있는 또띠아샌드위치, 밥 마니아를 위한 덮밥까지 50일 동안 즐길 수 있는 가볍지만 탄탄한 레시피들을 정성껏 담았다.
매일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81가지 채소를 영양성분, 열량, 제철 등의 기본정보부터 제대로 고르고 적절하게 손질하고 영양 손실 없이 신선하게 보관하는 팁,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소개한다.
항암 준비기, 항암 1~2주 차, 항암 회복기, 그리고 표준치료 후 식단까지 각 항암 시기에 맞춘 119가지 레시피를 담았다. 될 수 있는 한 쉽고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하게 식사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오랜 시간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암 치료 후 재발 예방을 위해 과학적으로 검증한 영양 기준을 제시하고, 이 기준에 맞으면서 맛과 식감, 색감을 살려 먹는 즐거움까지 고려한 건강 식단을 담아낸 지침서이자 레시피 북이다.
요리전문가이자 자연식전문가인 그녀가 만든 '내 몸을 살리는 자연식'들로 차려져 있다. 제철에 나고 자란 채소와 열매를 거두어 양념 두세 가지만으로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재료의 뿌리와 껍질, 씨앗까지 그대로 사용해 건강의 근원까지 챙긴다.
식물과 약물의 효능을 충분히 발휘하여 미(味), 형(形), 색(色), 향(香), 질(質), 명(皿) 등 음식의 조건이 충족되도록 조리하여,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며 신체를 튼튼하게 하고 무병장수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