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물조물 모양을 잡고 눈·코·입을 달면, 번거로운 바느질 없이도 귀여운 인형이 금세 완성된다. 취향 가득한 소품으로, 유니크한 백꾸 아이템으로 활용해 나만의 개성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비싼 돈 주고 완제품 사지 말고, 일회성으로 만들어 아쉬워하지 말고, 만들기 동영상 반복 재생에 지치지 말고, 이제 책으로 배워 자유롭게 만들어 보자.
15개의 레슨으로 47가지의 솜인형 맞춤형 코바늘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법을 담았다. 사각 비니, 케이프, 귀도리, 헬멧, 모자, 동물 귀처럼 비교적 쉬운 초급 코바늘 도안부터 가디건, 원피스, 우주복, 과일 가방, 도넛, 화분 등 중급 이상의 도안까지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내 손으로 만드는 하나뿐인 뜨개 꽃다발을 선보이는 ‘블루밍니트’의 첫 책이 출간되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튤립, 장미, 해바라기, 카네이션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샤스타데이지, 거베라, 프리지아, 동백꽃 등 20종의 꽃을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미니 키링 10종을 선보인다.
이장노 작가의 가죽공예 작품을 모은 책이다. 50개의 지갑과 가방, 8개의 미술 작품이 수록되었다. 이전 책인 『누구나 가죽공예 예술가가 될 수 있다』에서는 27가지의 가죽공예 기술을 담았다면 이번 책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작업물을 소개하였다.
프로젝트에는 10명의 작가가 뭉쳤다. 옷뜨는 김뜨개, 손이화, 룻 아뜰리에, 그물 작업실, 룹, 몬순, 마이 리틀 피스, 김소연, 미뇽니트, 아울라마 스투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대바늘, 코바늘로 만드는 니트와 양말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 13개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