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철학의 두 줄기 현상학과 분석철학의 핵심과 대표 철학자들을 비교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후설, 하이데거, 사르트르, 메를로-퐁티로 대표되는 현상학자들과 무어, 카르납, 러셀, 비트겐슈타인, 콰인으로 대표되는 분석철학자들을 중심으로, 이 두 철학을 비교·비판하면서 그 본질과 핵심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