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진행되던 때에 출간된 실존주의의 경전, <존재와 무>를 통해 사르트르의 사상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사르트르의 실존주의 사상을 살펴보며, 사르트르가 그의 가족에게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 당대의 거장등과 어떤 교류를 주고받았는지를 그리며, 또한 '보브와르'와의 관계도 자세하게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