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술사에서 그간 도외시되어왔던 불교미술을 총망라함으로써 각 시대가 담고 있는 미적 기준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불교미술의 가치를 깨닫게 한다. 불교미술에 대한 단순한 열거가 아니라 우리 불교계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미래 가치를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