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에는 10명의 작가가 뭉쳤다. 옷뜨는 김뜨개, 손이화, 룻 아뜰리에, 그물 작업실, 룹, 몬순, 마이 리틀 피스, 김소연, 미뇽니트, 아울라마 스투디오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대바늘, 코바늘로 만드는 니트와 양말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소품 13개를 소개한다.
29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뜨개기록이다. 각기 다른 내용을 말하는 듯하지만, 결국에는 뜨개를 통해 지난한 삶의 의미와 재미를 찾는 작가의 철학으로 이어진다. 삶을 향유하는 하나의 창이자 통로로써 뜨개를 대하는 작가의 올곧은 시선이 글 곳곳에 묻어난다.
뜨는 것마다 화제,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뜨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뜨개 작가 김대리의 신간이 출간됐다. 이번 책은 더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하다. 『김대리의 데일리 뜨개』 이후 1년 만에 더 업그레이드되어 매력적인 니트와 소품 10가지 작품으로 채웠다.
코바늘 뜨개 유튜버 1위, 누구나 한번 보면 갖고 싶어지는 작품을 내놓는 요즘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 ‘야닝야닝’의 첫 도안집이 출간되었다.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통통 튀는 색감, 기성품에 버금가는 완성도로 공개될 때마다 실 품절 사태를 빚었던 화제의 소품 16가지를 엄선했다.